큰 아픔, 작은 아픔
우리는 너무나 아프지 않으려고
피하다가 아픔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맙니다.
근본을 위해 아파하고 그 아픔을 이겨내면 시시껄렁한 아픔은
사라질 것인데 그걸 못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 속담에"염통에 쉬 스는(구더기 생기는) 줄 모르고
손톱 밑에 가시든 줄은 안다"는 게 있지요.
지금도 우리는 이 경지를 벗어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
- 전우익의《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중에서 -
* 개인이든 가족이든 민족이든
아픔을 겪고도 아파할 줄 모르면 큰 일입니다.
그러나 '큰 아픔'과 '작은 아픔'을 구별하지 못하면
더 큰 일입니다. 조금만 견디어 내면 저절로 가셔 버릴
'시시껄렁한 아픔'에 목을 매, 진짜 참된 아픔의 근본을
놓쳐 느끼지 못하면 더 큰 비극과 불행이 찾아옵니다.
역사적 아픔은 언제나 되풀이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아프지 않으려고
피하다가 아픔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맙니다.
근본을 위해 아파하고 그 아픔을 이겨내면 시시껄렁한 아픔은
사라질 것인데 그걸 못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 속담에"염통에 쉬 스는(구더기 생기는) 줄 모르고
손톱 밑에 가시든 줄은 안다"는 게 있지요.
지금도 우리는 이 경지를 벗어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
- 전우익의《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중에서 -
* 개인이든 가족이든 민족이든
아픔을 겪고도 아파할 줄 모르면 큰 일입니다.
그러나 '큰 아픔'과 '작은 아픔'을 구별하지 못하면
더 큰 일입니다. 조금만 견디어 내면 저절로 가셔 버릴
'시시껄렁한 아픔'에 목을 매, 진짜 참된 아픔의 근본을
놓쳐 느끼지 못하면 더 큰 비극과 불행이 찾아옵니다.
역사적 아픔은 언제나 되풀이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4 | 삶 속에 ............^^ [4] | 쥔장 | 2008.01.25 | 3275 |
113 | 당신은 챔피언 [4] | 쥔장 | 2008.01.27 | 4079 |
112 | 스스로 만드는 향기 [2] | 쥔장 | 2008.02.15 | 3713 |
111 | ★★★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사람 ... | 쥔장 | 2008.02.18 | 3490 |
110 | 옳게 시작하라 | 쥔장 | 2008.02.21 | 3152 |
109 | 5빼기 3이 2인 까닭은 ...[펌글] [1] | 쥔장 | 2008.02.22 | 3203 |
108 | 실수를 두려워 마라 [8] | 쥔장 | 2008.03.02 | 3131 |
107 | 진정한 사랑이란.. [1] | 쥔장 | 2008.03.12 | 3416 |
106 | '좋은 사람' 만나기 | 쥔장 | 2008.04.15 | 3911 |
105 | 봄날은 간다....^^ | 쥔장 | 2008.06.03 | 2904 |
104 | 잘 익은 사람 | 쥔장 | 2008.06.18 | 3107 |
103 | 내 탓으로 돌리면... | 쥔장 | 2008.08.30 | 2507 |
102 | 잠시 쉬어가는 여유.... | 쥔장 | 2008.09.03 | 2729 |
101 | 그 길의 끝에 희망이 있다 | 쥔장 | 2008.09.05 | 2731 |
100 | 좋은 것일수록 시간이 필요하다 | 쥔장 | 2008.09.06 | 2682 |
99 | 물처럼 사는것이 현명한 삶이다 | 쥔장 | 2008.09.06 | 2756 |
98 | 텅빈 충만 | 쥔장 | 2008.09.10 | 3757 |
97 | 삶은 순간의 연속입니다. | 쥔장 | 2008.09.11 | 2775 |
96 | 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 | 쥔장 | 2008.09.18 | 2789 |
95 | *행복한 삶은 셀프입니다* | 쥔장 | 2008.09.28 | 2788 |
다시는 안 볼 것 같아도 그렇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만나게 됩니다.
세상 살면서 사람과 등지고 사는 것이 불행이고,
사람과 등 돌리고 사는 것이 고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