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픔, 작은 아픔
우리는 너무나 아프지 않으려고
피하다가 아픔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맙니다.
근본을 위해 아파하고 그 아픔을 이겨내면 시시껄렁한 아픔은
사라질 것인데 그걸 못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 속담에"염통에 쉬 스는(구더기 생기는) 줄 모르고
손톱 밑에 가시든 줄은 안다"는 게 있지요.
지금도 우리는 이 경지를 벗어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
- 전우익의《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중에서 -
* 개인이든 가족이든 민족이든
아픔을 겪고도 아파할 줄 모르면 큰 일입니다.
그러나 '큰 아픔'과 '작은 아픔'을 구별하지 못하면
더 큰 일입니다. 조금만 견디어 내면 저절로 가셔 버릴
'시시껄렁한 아픔'에 목을 매, 진짜 참된 아픔의 근본을
놓쳐 느끼지 못하면 더 큰 비극과 불행이 찾아옵니다.
역사적 아픔은 언제나 되풀이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아프지 않으려고
피하다가 아픔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맙니다.
근본을 위해 아파하고 그 아픔을 이겨내면 시시껄렁한 아픔은
사라질 것인데 그걸 못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 속담에"염통에 쉬 스는(구더기 생기는) 줄 모르고
손톱 밑에 가시든 줄은 안다"는 게 있지요.
지금도 우리는 이 경지를 벗어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
- 전우익의《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중에서 -
* 개인이든 가족이든 민족이든
아픔을 겪고도 아파할 줄 모르면 큰 일입니다.
그러나 '큰 아픔'과 '작은 아픔'을 구별하지 못하면
더 큰 일입니다. 조금만 견디어 내면 저절로 가셔 버릴
'시시껄렁한 아픔'에 목을 매, 진짜 참된 아픔의 근본을
놓쳐 느끼지 못하면 더 큰 비극과 불행이 찾아옵니다.
역사적 아픔은 언제나 되풀이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94 | 영어 문장형식 25가지 | 하이윈드쥔장 | 2016.11.21 | 70082 |
193 | 미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500 문장 | 하이윈드쥔장 | 2015.08.06 | 35919 |
192 | 저녁한때... [2] | 쥔장 | 2009.01.18 | 29025 |
191 | Paddleboard에서 요가를해야하는 10 가지 이유 | 하이윈드쥔장 | 2017.04.04 | 18757 |
190 | Well [1] | 하이윈드쥔장 | 2015.12.25 | 15465 |
189 | 일상유형 회화패턴 100개의 용례와 예문 [1] | 하이윈드쥔장 | 2015.08.06 | 12792 |
188 | 싸이먼과 가펑클 [2] | 쥔장 | 2013.06.17 | 12586 |
187 |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 [1] | 쥔장 | 2015.01.25 | 12476 |
186 | 그대가 원하는 만큼 | 찡찡2 | 2017.11.27 | 12267 |
185 | 소중한 인연 [1] | 하이윈드쥔장 | 2015.06.16 | 12008 |
184 |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 | 찡찡2 | 2017.11.29 | 11939 |
183 |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 | 찡찡2 | 2017.11.24 | 11712 |
182 |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 하이윈드쥔장 | 2016.11.14 | 11061 |
181 | 표현 벼락치기 2 -영상 | 하이윈드쥔장 | 2016.03.02 | 10869 |
180 | 늘 사라지는 것은 없다 | 찡찡2 | 2017.12.02 | 10799 |
179 | 카이트서핑-추인님 | 하이윈드쥔장 | 2015.07.06 | 10102 |
178 | SUP KIDS | 하이윈드쥔장 | 2018.03.17 | 9996 |
177 |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 | 찡찡2 | 2017.11.24 | 9725 |
176 | 스탠드 업 소개 | 하이윈드쥔장 | 2018.03.17 | 9607 |
175 | 모든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 - 백범 김구 [2] | 하이윈드쥔장 | 2016.05.05 | 9459 |
다시는 안 볼 것 같아도 그렇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만나게 됩니다.
세상 살면서 사람과 등지고 사는 것이 불행이고,
사람과 등 돌리고 사는 것이 고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