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꽃이 지고 나면 돌아보는 이 하나 없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는 바로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둘째, 저울과 같은 친구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그와 같이 나에게 이익이 있는가 없는가를 따져
이익이 큰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가 바로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셋째, 산과 같은 친구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 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 자리에서 반겨줍니다. 그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가 바로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넷째, 땅과 같은 친구
땅은 뭇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곡식을 길러내며 누구에게도
조건없이 기쁜 마음으로 은혜를 베풀어 줍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지지해 주는 친구가 바로 땅과 같은 친구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4 | 처음 가졌던 소중한 마음 [2] | 쥔장 | 2006.08.15 | 2689 |
33 | 밑바닥에서 우뚝 서기 [2] | 쥔장 | 2006.08.09 | 3162 |
32 | 시간을 정복한 사람 | 쥔장 | 2006.08.07 | 2869 |
31 | 비워둘수 있는 마음 [2] | 쥔장 | 2006.08.06 | 2526 |
30 | 대박과 쪽박^^ [1] | 쥔장 | 2006.08.06 | 2725 |
29 | 친절과 미소는 나를 명품으로 만든다 | 쥔장 | 2006.07.28 | 2614 |
28 | 지혜있는 사람의 인생덕목(人生德目) [1] | 쥔장 | 2006.07.02 | 2828 |
27 | +♡+ 빌려 쓰는 인생 +♡+ [3] | 쥔장 | 2006.06.20 | 2864 |
26 | 큰 아픔, 작은 아픔 [1] | 쥔장 | 2006.06.09 | 3068 |
25 | 지평선 같은 고운마음 | 쥔장 | 2006.06.06 | 2702 |
24 | 그 사람의 입장에 선다는 것은^^ | 쥔장 | 2006.06.06 | 2864 |
23 | 떠나고 싶을 때 떠나라 [1] | 쥔장 | 2006.06.06 | 2885 |
22 | ♧나훈아의 "공" [3] | 無風 | 2006.06.02 | 3898 |
21 | 멈추어 쉬는 시간 [1] | 쥔장 | 2006.05.28 | 2773 |
20 | 성인병 [3] | 쥔장 | 2006.05.22 | 2636 |
19 | 때로는 멀리, 때로는 가까이 [1] | 쥔장 | 2006.05.12 | 2933 |
18 | [re] 흘러간 가요 모음 190곡 모음...(펌) [1] | 쥔장 | 2006.05.10 | 3961 |
17 | 조용한 물이 깊은 것 처럼 [2] | 쥔장 | 2006.05.10 | 2601 |
16 | 칭찬의 위력 [1] | 쥔장 | 2006.04.22 | 2639 |
15 | 천천히 살아가는 인생의 지혜 [2] | 쥔장 | 2006.04.18 | 27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