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픔, 작은 아픔
우리는 너무나 아프지 않으려고
피하다가 아픔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맙니다.
근본을 위해 아파하고 그 아픔을 이겨내면 시시껄렁한 아픔은
사라질 것인데 그걸 못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 속담에"염통에 쉬 스는(구더기 생기는) 줄 모르고
손톱 밑에 가시든 줄은 안다"는 게 있지요.
지금도 우리는 이 경지를 벗어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
- 전우익의《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중에서 -
* 개인이든 가족이든 민족이든
아픔을 겪고도 아파할 줄 모르면 큰 일입니다.
그러나 '큰 아픔'과 '작은 아픔'을 구별하지 못하면
더 큰 일입니다. 조금만 견디어 내면 저절로 가셔 버릴
'시시껄렁한 아픔'에 목을 매, 진짜 참된 아픔의 근본을
놓쳐 느끼지 못하면 더 큰 비극과 불행이 찾아옵니다.
역사적 아픔은 언제나 되풀이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아프지 않으려고
피하다가 아픔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맙니다.
근본을 위해 아파하고 그 아픔을 이겨내면 시시껄렁한 아픔은
사라질 것인데 그걸 못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 속담에"염통에 쉬 스는(구더기 생기는) 줄 모르고
손톱 밑에 가시든 줄은 안다"는 게 있지요.
지금도 우리는 이 경지를 벗어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
- 전우익의《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중에서 -
* 개인이든 가족이든 민족이든
아픔을 겪고도 아파할 줄 모르면 큰 일입니다.
그러나 '큰 아픔'과 '작은 아픔'을 구별하지 못하면
더 큰 일입니다. 조금만 견디어 내면 저절로 가셔 버릴
'시시껄렁한 아픔'에 목을 매, 진짜 참된 아픔의 근본을
놓쳐 느끼지 못하면 더 큰 비극과 불행이 찾아옵니다.
역사적 아픔은 언제나 되풀이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7 | ♣ 순수한 삶 [4] | 쥔장 | 2005.02.21 | 3752 |
146 | 생각을 바꾸면 성공이 보인다 [1] | 쥔장 | 2005.12.23 | 2836 |
145 | 내릴 수 없는 인생여행.......... [2] | 쥔장 | 2005.12.30 | 3218 |
144 | 2006년 뚝섬 에서 [1] | 쥔장 | 2006.01.02 | 3044 |
143 |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 [2] | 쥔장 | 2006.01.07 | 2828 |
142 | 아는 것이 많으면 인간은 자만하기가 쉽다 [2] | 쥔장 | 2006.02.26 | 2694 |
141 | 삶에 주인공이 되세요 [1] | 쥔장 | 2006.02.27 | 3304 |
140 | 나의 삶은 내가 만들어간다 [3] | 쥔장 | 2006.03.05 | 2675 |
139 | 천천히 살아가는 인생의 지혜 [2] | 쥔장 | 2006.04.18 | 2798 |
138 | 칭찬의 위력 [1] | 쥔장 | 2006.04.22 | 2639 |
137 | 조용한 물이 깊은 것 처럼 [2] | 쥔장 | 2006.05.10 | 2601 |
136 | 때로는 멀리, 때로는 가까이 [1] | 쥔장 | 2006.05.12 | 2933 |
135 | 성인병 [3] | 쥔장 | 2006.05.22 | 2636 |
134 | 멈추어 쉬는 시간 [1] | 쥔장 | 2006.05.28 | 2773 |
133 | 떠나고 싶을 때 떠나라 [1] | 쥔장 | 2006.06.06 | 2885 |
132 | 그 사람의 입장에 선다는 것은^^ | 쥔장 | 2006.06.06 | 2864 |
131 | 지평선 같은 고운마음 | 쥔장 | 2006.06.06 | 2702 |
» | 큰 아픔, 작은 아픔 [1] | 쥔장 | 2006.06.09 | 3068 |
129 | +♡+ 빌려 쓰는 인생 +♡+ [3] | 쥔장 | 2006.06.20 | 2864 |
128 | 지혜있는 사람의 인생덕목(人生德目) [1] | 쥔장 | 2006.07.02 | 2828 |
다시는 안 볼 것 같아도 그렇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만나게 됩니다.
세상 살면서 사람과 등지고 사는 것이 불행이고,
사람과 등 돌리고 사는 것이 고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