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평범하지만 가슴엔 별을 지닌 따뜻함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신뢰와 용기로써 나아가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정월의 보름달만큼만 환하고 둥근 마음 나날이 새로 지어먹으며 밝고 맑게 살아가는 "희망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너무 튀지 않는 빛깔로 누구에게나 친구로 다가서는 이웃 그러면서도 말보다는 행동이 뜨거운 진실로 앞서는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오랜 기다림과 아픔의 열매인 마음의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화해와 용서를 먼저 실천하는 "평화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그날이 그날 같은 평범한 일상에서도 새롭게 이어지는 고마움이 기도가 되고, 작은 것에서도 의미를 찾아 지루함을 모르는 "기쁨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해월의 인생스케치..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7 | 좋은글 [2] | 돌고래 | 2009.08.13 | 2383 |
126 | 내가 나를 위한 나의 삶 | 찡찡2 | 2017.12.01 | 2390 |
125 | 공자가 말하는 리더의 5가지 미덕(五美)과 4가지 악덕(四惡) | 쥔장 | 2014.01.18 | 2395 |
124 | 좋은것을 품고 살면 | 쥔장 | 2010.12.20 | 2415 |
123 | 서산대사께서 입적하기 직전 읊은 해탈詩중에서 | 쥔장 | 2010.10.30 | 2419 |
122 | 새로운 출발점 [1] | 쥔장 | 2011.06.25 | 2456 |
121 | Abandon & take | 쥔장 | 2011.06.28 | 2476 |
120 | 내 탓으로 돌리면... | 쥔장 | 2008.08.30 | 2507 |
119 | 삶의 주파수 | 쥔장 | 2010.03.27 | 2516 |
118 | 비워둘수 있는 마음 [2] | 쥔장 | 2006.08.06 | 2526 |
117 | 버리고 떠난다는것은 | 쥔장 | 2010.09.24 | 2540 |
116 | 난 가슴에 무엇을 품었을까? | 쥔장 | 2008.10.30 | 2545 |
115 | 내가 먼저 마음을 열면 [1] | 쥔장 | 2010.12.20 | 2557 |
114 | 아버지와 아들.... | 쥔장 | 2010.10.30 | 2567 |
113 | 마음과 생각의 크기 | 쥔장 | 2009.01.18 | 2578 |
112 | 아침에 음미하는 좋은 글 [1] | 쥔장 | 2008.11.01 | 2590 |
111 | 꽃과 벌의 공생.......... | 쥔장 | 2010.12.02 | 2594 |
110 | 조용한 물이 깊은 것 처럼 [2] | 쥔장 | 2006.05.10 | 2601 |
109 | 친절과 미소는 나를 명품으로 만든다 | 쥔장 | 2006.07.28 | 2614 |
108 | ***<명상의 글> 지혜로운 삶 *** [1] | 쥔장 | 2012.12.21 | 2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