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quence 1 : 토우사이드부터 카빙까지의 입문 - 토우사이드로
타다가 힐사이드로 엣지를 주기전까지 어떻게 보드를 수면과 평평하게 하고 바람에 몸을 맡기는지를 보여준다. 만약 너무 일찍 힐사이드로 엣지를 가하게 되면 바닥에 빧빧하게 서있게만 된다.

Pic 1. 카린이 양손으로 바를 잡고 토우사이드로 풍상을 치고 있고 카이트는 약 45'위치에 놓여 있다. 사진에는 볼 수 없지만 그녀는 턴을 하기에 안전한지 주위를 제대로 확인한다.

Pic 2. 바에서 진행방향의 앞쪽손을 놓아 균형을 유지하고 카핑중 뒷꿈치쪽으로 걸려 넘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Pic 3&4. 백라인이 타이트해지도록 바를 잡아당기고 카이트를 1시방향으로 향하도록 서서히 틀어준다.

Pic 5. 카이트가 끌어올려지는 것이 느껴지는 순간, 턴을 하기 위해 진행방향의 뒷쪽손으로 바를 강하게 당긴다. 이렇게 하므로써 카빙을 마칠 때 카이트가 높이 뜨는 것을 막아 그녀에게 파워가 전달되게 한다.

Pic 6. 카이트를 끌어올려 보드위에 올라탈 수 있게 한다.

Pic 7. 보드위에 올라타서 보드가 수면에 평평하게 하여 엣지쪽에
저항이 걸리지 않게 한다. 이렇게 하여 좀 더 풍하로 내려가기 시작한다.
이 때는 라인에 텐션이 풀린다. 따라서 카이트를 좀 더 틀어줘야 된다.

Pic 8. 이제 뒷꿈치를 꾹 눌러줘서 뒷발로 보드를 턴할 수 있게 한다.
이 때 너무 오래 기다리면 카이트는 너무 멀리 벗어나게 되어 그녀를 더 풍하쪽으로 끌어당기게 된다.

Pic 9. 카빙이 되면 시선, 어깨 힙을 틀어주고 뒷발쪽에 힙을 낮추어 보드에 체중을 실어준다. 이렇게 되면 카이트쪽으로 방향이 전환되어 카이트가 그녀를 잡아당기지 않고 카이트의 진행방향을 향하게 된다.

Pic 10. 턴이 반정도 된 상태이며 이 때부터 카이트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다운윈드가 마무리되고 몸이 새로운 방향을 향하게 될 때, 놓여있던 손을 새로운 진행방향으로 뻗어줘서 어깨가 균형잡히게 하고 보드를 계속 회전할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