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kite)
카이트의 종류에는 일반적으로 트랙션카이트(traction kites)에는
ram-air design과 water re-launchable design의 두 종류가 있고
이들을 혼합한 형태( hybrids)도 있다.
모스키토 카이트(Mosquito kite)는 최초의 혼합형 카이트이다.
램에어 디자인에 공기주머니(bladder)를 적용시켜
물에서의 재부상을 가능케하였다.
*보드
초보자의 경우에는 이상적인 카이트보드는 아니지만
스트랩이 달린 서프보드나 작은 원드 서프보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
보드의 표준형에는 카이트보드(kiteboards) 와
웨이크보드(wakeboards) 의 2종류가 있다. 두 종류 중에서 선택한다
면 우리나라의 자연 조건(바람조건이 거스트하고 돌풍이 많음)에는
웨이크보드형 보다 단 방향겸용인 보드 로서 핀이 큰보드를
권장하고싶다.
*라인
카이트보드의 라인은 20m,30m,40m(혹은 14, 21, 28, 35,42m)
등이 있고 각각 10m의 여분의 길이를 생각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길이가 길수록 카이트의 힘이 강해지는 반면 카이트의 조정이
힘들게 되고 짧을수록 그 반대가 된다.
특히 가고자 하는 장소의 기후 환경을 파악하여 라인의 길이를
사전에 결정하여 준비하여야 한다.
라인은 내구성과 마찰강도가 강해야 하고 떨림이 적고
코팅이 견고해야 한다.
보통 다발로 꼬임을 준 원형 라인에 코팅을 한 제품을 사용한다.
명심할 것은 라인은 안전성이 제일 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예를 들면 30m 라인은 반경 30m의 반구 안의 범위가
활동범위가 됨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범위 내에 있는 장애물과 사람을 반드시
고려하여야만 안전한 서핑을 할 수 있다.
라인에 의해 살갗이 찢기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컨트롤-바
컨트롤바에는 손목스트랩, 하니스라인,라인방출기와 연관되어 있다.
<기타장비 >
*하네스
하니스는 카이트가 끌어 당기는 힘을 라이더의 몸과 팔에
전달을 하는 역할을 한다.
카이트서핑용 하니스를 사용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원드서핑에서 사용하는 시트하니스를 사용해도 된다.
*신발
너무 큰 것을 선택하게 되면 풋스트랩에 넣기가 힘들게 된다.
따라서 보드의 사이즈와 착용감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선수용 부츠 중 지퍼가 달리 것이 있는데 이는 바닷물에
부식할 우려가 있으므로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한다
*헬멧
만약의 안전 사고시 신체의 중요 부분인 머리를 보호해준다.
헬멧은 물에서 사용하기 좋은 수상용 안전 헬멧을 사용하면 좋다.
*슈트
슈트에는 건식과 습식 두 종류가 있는데
카이트셔핑에는 주로 습식슈트(wetsuit) 를 주로 사용한다.
카이트서핑은 몸을 물과 공기에 노출시키는 레포츠이므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한 것이 슈트이다.
물론 슈트는 몸을 물에 뜨게 하는 부력의 역할도 한다.
슈트를 구입할 때는 몸에 맞는 것과 체온을
잘 유지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슈트는 제품에 따라 보온력의 차이가 있으므로
구입시 이에 관한 제품정보를 잘 파악한 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슈트의 보온력은 그 두께에 비례하게 된다.
대게 두꼐는 3/2와 5/3 정도이다.
여기에서 첫 번째 숫자는 몸과 다리 부분의 두께,
두 번째는 팔 부분의 두께를 의미한다.
상어가죽(sharkskin) 재질로 만든 제품은 방풍효과가 뛰어나고
합성고무의 일종인 네오프렌에 비해 보온력이 좋으나 찢기기가 쉽다.
*개인부양장비
라이프자켓(Lifejackets) 이든 보이언시 (Buoyancy Aids)를
착용하게 되면 하니스후크를 사용하는데 약간의 제한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그리고 하니스후크를 사용하기에 편한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어 있다.
보이언시와 라이프자켓은 다른다.
예를들면 라이프자켓과는 달리 보이언시에는 목부분에 깃이 없고
라이프자켓은 보이언시 보다 부피가 더 크다.
때문에 보이언시를 입은 상태에서 의식을 잃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위험하게 된다.
안전을 생각하면 라이프자켓을 착용하는게 좋고
활동성을 생각한다면 보이언시를 입는 것이 좋다.
-하이-윈드 카이트보딩 스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