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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레포츠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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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ANC▶

비가 오면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자 벌써 여름이 다 가나 싶으시죠.

하지만 아직 한 낮에는 여전히 덥습니다.

이 여름의 끝자락, 도심에서 수상레포츠 즐겨보시는 건 어떠세요.

현장속으로에서 취재했습니다.

◀VCR▶

카누축제가 열린 한강둔치 여의도지구,
15분 정도 안전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카누맨이 될 수 있습니다.

카누는 좌우로 노를 저으며
앞으로 나가는 운동인데요.

처음 타보는 카누에 신이 난 아이는
시간가는 줄도 모릅니다.

◀INT▶장석연 10세/서울 동작구 상도동
"노를 저어서 팔은 조금 아팠는데
카누를 처음 타봐서 재미있었어요."

그동안 무더위와 씨름하며 공부하느라
쌓인 스트레스도 풀어봅니다.

◀INT▶강병관 17세/서울 양천구 목동
"공부하는데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친구들이랑 카누 타서
스트레스 다 풀린 것 같아요."

여름 카누축제에 이어
가을에는 예술을 주제로
축제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카이트서핑은
서핑보드에 커다란 카이트를 매달고
바람을 이용해 연을 조정하며 즐기는
새로운 레저스포츠인데요.

물 위를 날아오르는 쾌감을 느낄 수 있고
운동효과도 크다고 합니다.

◀INT▶이정욱 34세/서울 강남구 논현동
"다른 레저운동보다는
더 스릴도 있고 파워풀하고
조금 그런 게 매력이고
어느 정도 숙달되고 그러면 점프를 했을 때
거의 6, 7m 높이 정도 뜬다고 보면 되죠."

카이트서핑은 초보자도
4,5 일 정도 카이트 조정법을 배우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강물 위에 떠 있는 모습이
이국적인 요트도 대중화되고 있는데요.

동력을 이용해서 가는 유람선과 달리
요트는 바람을 이용해서 달리기 때문에
더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갑판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여유가 그만입니다.

◀INT▶김정자 42세/경기도 고양시 일산동
"일반 배를 타면 좀 시끄러운 감이 있는데
요트는 바람으로 가니까 너무 조용해서
여유가 있고 굉장히 낭만적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강과 바다를 찾아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수상스키를 배우려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초보자에게는 안전교육과 함께
줄을 잡고 일어서는 방법,
그 후 실전교육이 이어집니다.

◀INT▶김철민/수상스키 강사
"수면이라는 특성상
모든 움직임을 느리게 제어해 주어야 하고요.
그 다음에 들어올 때,출발지로 들어올 때
특히 신경을 많이 쓰셔야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뜨거운 태양에 지친 도심을 벗어나
강과 바다를 찾아 즐기는 수상레포츠.

여름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장속으로 입니다.


(김미정 아나운서)

korsurf88/kor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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