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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re] 알라차티 카이트 투어 2부 드디어 소원풀다

나카산 2009.11.11 18:36 조회 수 : 1043

 다행히도 외국 프로가 선뜻 펌프를 빌려 주길래 룰루랄라 ㅋㅋ 바람을 넣고 보드셋팅중 ^^


솔직히 안빌려면 어쩌지 했는데 보이십니까??? 외국 프로도 인정한 격조 백만프로 만땅 럭셔리 초호화 보드를ㅋㅋ



 한국에서 꾸깃꾸깃 가져온 종이컵 매우 유용하게 쓰내요



 카산이의 호화스럽고 격조있고 울트라캡숑의 카이트가 드디어 긴잠에서 깨어나 지중해의 바다를 날려고 기지개를 펴고 있는모습이


너무 아름답지 않습니까? ㅋㅋㅋ



 허허~~폼에서 부터 한국에서 악마의 화신도 울고간다는 싸붕님포스를  전수받은 카산이의 포스가 보이십니까?



 음~~외국아들도 전부 물에서 서서 신고 나가더군요 저도 엉거주춤 모양새를 살짝쿵 따라 했습니다


역시 카산이의 엉덩이는 격조 준짱형님보다 훨~~~씬 이쁘군요



 가볍게 스탠드 출발 성공 ㅋㅋㅋ 엄청 긴장되던 순간 이었는데



 10짜리 끝매듭 셋팅이구 온쇼어 바람이라서 저는 풍상멀리쳐서 먼곳에서 부터 트릭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같이 동행한 비랄이~~라는 동상이 사진을 주행하는것만 찍었네요



 



 확실히 카이트는 진짜 이쁘네요 완전 혼자서 독탕했습니다 저가 들어갈때 프로애들이 전부 나와서 지켜보길래


휴~~~~너무 긴장했네요



 



 한시간 가량 애들앞에서 혼자 동물원의 원숭이 마냥 놀다가 잠시 휴식


떠나가는 프로서퍼들 차량을 갖고 다른곳으로 이동한다고 하네요


따라가기도 그렇고 아무튼 혼자 남아서 외로이 보딩을



 



 



 프로애들이 기가막힌건지 사라지고 난후에 바람이 14바람으로 잠시 바뀌더군요



 보딩하는 곳곳에 물속에 그물이 있습니다 상당히 위험한 그물입니다 수면에 떠있는 그물이라서 걸리기라도 한다면


ㅡㅡ^ 그래서 저도 슬슬 철수를 준비하였습니다



 



 



 



 



 



 어떻게 주행한것만 찍은건지~~~아무튼 그날 현지 가이드 (엄니식당 매니져)


무지 혼내버렸네용 ㅋㅋㅋ


그리고 여기서 아마도 카메라를 하나 장만해야 겠습니다 ㅋㅋㅋ 노트북을 팔아서 장만할까나 ^^


이렇게 세시간가량 지중해 바다에서 즐보딩하고 철수 하였습니다 그리고 장비를 바리바리 싸들고 비랄이란 친구의 누나가 사는 곳으로


터키서민의 생활체험겸 여정을 또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정말이지 그곳에서 상당히 문화가 틀리다는것을 또한 한국과 비슷한점도 너무 많다는것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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