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함덕, 성산, 신양.. 다 가보았는데, 모두 영 아니었슴니다. 그나마 이호가 비치는 괜찮았는데...
역시 동풍은 거짓말을 안하더군요. 한강에서의 거스트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몸을 끌어올렸다가도 다시 연이 펄럭펄럭 춤을 췄습니다.
앞으로 제주도에서는 카이트 안탈랍니다. 그리고 서풍이더라도 비치 길이가 넘 짧아서 초보들에게는 영 안좋았습니다. 그나마 그중에서는 신양이 조금 날듯...
제주도 - 카이트 서핑 꽝... 중문에서 그냥 서핑은 ok .
그럼 좋은 하루들 되시길..
역시 동풍은 거짓말을 안하더군요. 한강에서의 거스트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몸을 끌어올렸다가도 다시 연이 펄럭펄럭 춤을 췄습니다.
앞으로 제주도에서는 카이트 안탈랍니다. 그리고 서풍이더라도 비치 길이가 넘 짧아서 초보들에게는 영 안좋았습니다. 그나마 그중에서는 신양이 조금 날듯...
제주도 - 카이트 서핑 꽝... 중문에서 그냥 서핑은 ok .
그럼 좋은 하루들 되시길..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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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2004.08.27 16:14
ㅎㅎㅎ 신양에서 동풍은 깨끗 할탠데...이호는 동풍이 육풍이구 신양은 해풍이 되니까여..아니면 성산이나... -
sun
2004.08.27 17:05
나도 가고잡다.
제주도 작년에 자전거타고 김포에서 출발해서 재미났게 갔다왔는데..
내가 갔을때는 하루종일 해풍이 불어주더구먼, 비참하게스리 바람을 안고 라이딩하여서,
죽는줄 알았는데...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벤치에서 비박했는데...
밤에서 계속해서 바람이 불고,,,
또 가고싶다... -
무풍
2004.08.27 22:06
제주도 거스트의 매우 맛을 제대로 봣구먼~~ㅋㅋㅋ
어디로 가나 우리네 인간의 입맛에 맏게 바람이 불어 주질 않는답니다.
그날 하루의 바람을 통계를 내서 지켜보면 아무리 거스트가 있는날에도
개중에서 깔끔한 바람이 들어오는 시간대가 있답니다.
나중에 바람을 읽을줄 알면 그런 바람을 골라타면 된답니다.
그래서 진정한 서퍼는 기다림의 미학의 진리를 터득하지요.....
암튼 즐거운 시간 보내구 무사히 올라오길~~~
오늘 왕모대는 깔끔한 남동풍이 하루종일 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