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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출근하는 바람과 카이트 천국의 아침.

無風 2006.01.23 10:42 조회 수 : 962

*무이네의 아름다운 아침이 밝아오기 시작합니다.
매일 아침 눈을뜨면 똑~같은 따사롭고 맑은 햇살과
싱그러운 맑은 공기의 내음과...살갓을 간지럽히는
바람이 어김없이 불어오는 카이트 서퍼들의 천국이 펼쳐집니다.

아침에 출근(9시경)해서 10시경에 업무(?)를 시작하면
조용하던 비치는 하나둘~형형색색의 카이트들로 꽉~들어차기
시작해서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각자의 개성과 멋을 뽑내면서
상급자는 상급자대로 자신의 트릭 다듬기에 여념이없고...
초급자는 주위의 환상적인 상급자의 모습을 보면서
언젠가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멋진 카이트보더가 되기위해..
각자의 모양과 개셩을 가진 카이트 보더들의 천국으로 변한답니다.

우리 한국의 카이트보더들도 세계 각국의 서퍼들의 일원이되어
하나의 공통된 주제로 모여서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여유로운 마음으로 맘껏 발산하고 있답니다.

물론 잘못된 선택으로 그렇지못하고 스트레스만 팍~팍~받고가는
서퍼들도 있지만...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새기며 하루 하루를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알차게 보내는 보더들과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생활들을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모두들 그렇지 못하는것에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많이 남기도 한답니다.

오늘도 무이네의 싱그러운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가슴속에 아름답게 간질될 추억의 하루를 시작하렵니다.

새로운 한주간의 시작인 월요일~한국의 카이트보더님들도
즐겁고..활기차고...신나는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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