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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금년 투어는 만족하게 보딩한 영맨님과 봇대님이 아침 일찍
귀국길에 올랐고 짧은 보딩 여행이었지만 바람불어 좋은곳에서
좋은 동료들과 함께 첫~보딩의 꿈을 이루고 보람된 선물을
한아름 안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아뿔사 주지 산호님께서
판랑 하이윈드 캠프장을 떠났습니다. 며칠간 공주님들과
하이윈드팀의 에이스님들이 있어 즐거웠던 판랑 캠프장은
갑자기 썰렁한 기운이 감돌아 물때 좋은 라군 투어를 갈까~말까~
망설이다 점심 식사를 마친 시간에 조용하던 앞바다에
기다리고~기다리던~동풍에서 남동으로 조금더 방향을 틀은
환상의 동남동풍이 불어서 이틀간 무리한 모험가님은 휴식을 취하고
나와 바람돌이,재호,명헌이와 함께 즐~보딩했습니다...^_^

재호는 레이싱 보드와 웨이브보드를 번갈아 가면서 연습했고...
삼척 명헌이는 점프에 이어 오늘 드디어 빽~롤을 완벽하게 성공했는데
깜짝 놀라서 카메라 샷다를 누르지 못해서 증거는 없습니다...ㅎㅎㅎ
바람돌이는 엄청나게 넓은 판랑 앞바다를 레이싱 보드로
다리가 후들 거릴 정도로 한바퀴 휘~돌아오는 강행군을 했구요.
북적 거리던 캠프장의 분위기가 잠시 가라 앉았었지만
오늘도 바람불어 좋은날이 이어져서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3-1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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