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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1박2일 동해안 투어를 계획하고 제시간 맞춰 아뿔사님은 나오셨는데
3명은 떠날 시간이 됐는데 감~감 무소식....아뿔사님도 내일 일이 잡혀서
당일밖에 시간이 되지 않아서 투어는 취소하고 근래 들어 가장 무더웠던날
시원하게 투-스키로 보딩을 대신하고 소식을 들어보니 8학군 3명은 새벽까지
술독에 빠져서 질식하는 바람에 덕분에 편안하게 하루더 푹~쉬었습니다...^^

민지도 실전 카이트보딩 3번째 도전을 시도했는데 동풍이라 거스트도 심했고
한번 시도하고 바로 바람이 죽어서 멋진 첫보딩은 다음으로 미루고
오늘도 역시 짧은 한탕만 연습했답니다.한번에 한탕씩 시도 할때마다
조금씩~잡아 당기는 힘도 빠지면서 업-다운이 좋아져서 한두번 물에서
부상도 되고 카이트 떨어졌을때 보드 신고 중심도 잡고
워터-리런칭도 시도하면서 점~점 카이트 서퍼로서 면모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12년만의 기록적인(33.5도) 6월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하루였습니다.
건강 조심들 하시고 바람불어 좋으날 뵈어요...^*


PS;목,금,토요일 강릉 남항진의 남동풍이 매우(!!! )좋을것 같습니다.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10-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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