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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칠월의 마지막날 뚝섬은 예보대로 약한 바람이 불었지만
수중보가 두개 열리는 바람에 체중이 가벼운 민지만 간신히
보딩할 정도의 바람이어서 뚝섬수역에서 독탕으로 보딩했습니다.
어느듯 긴~거리 보딩이 되기 시작해서 이번 동해안 투어를 마치고 오면
국내 최연소 여자 카이트서퍼의 면모를 갖출것 같습니다...ㅎㅎㅎ

내일부터 다음주 중반까지 뚝섬은 동풍으로 카이트보딩은 불가능하므로
윈드서핑,수상스키,웨이크보딩,카이트보딩 육상 트레이닝 연습등만 가능합니다.
스카이님,자유여행님,김형찬님,민지와 함께 내일 아침 7시 동해바다로 고고씽~합니다.
최정수님은 오전 8시경에 개별출발,유원장님과 모친 모시고 뚝섬 들러서 슈트와 보드 챙겨서
천천히 개별출발...그외분들 장비는 클럽 차량에 모두 미수꾸리해서 상차 완료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일주일간은 시원하고 열정이 넘치는 푸른 동해바다의
보딩 소식을 생생한 사진과 영상으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바람불어 좋은 동해안에서 만나요....^^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10-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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