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엔 금요일 오늘 환상적인 바람이 불었음다. 카이트12로 45도에 그냥 놓기만 하면 풍상이 저절로 쳐 지는 1년에 한두번 만날수 있는 바람을 3시간이나 접하고 철수 했음다. 2시부터 5시까지 거스트 없이 불어주는 바람에 한달만의 보딩을 맛보았음다. 완전 온쇼어로 바람이 너무 매끄럽고 좋아 3시간 타고 5시쯤엔 카이트 12도 오버가 나서 철수 했음다. 비가 왔지만 도시처럼 국지성으로 오지 않아 좋았던것 같습니다. 항공기상대에 의지하고 같는데 적중 했더라구요. 요즘오이도엔 왕래 하는 사람이 없어 갈대밭사이 길이 막혀 있음다. 카이트 타기 위해선 갈대를 헤치면서 들어가야 합니다. 잘못하면 갈대에 손과 팔 그리고 다리를 베일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모두들 안전보딩 하시길..........
>오후내내 오이도에 좋은 바람이 불어주는 것으로 되었음다. 시간되시는분 오세용
이번주에 부는 바람은 모~두 잡아서 타세요...
한~여름에 부는 존~바람은 놓치면 진짜로 아깝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