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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백여년만의 대~가뭄이 하루밤만에 속이 시원하게 해갈되었네요.
오전까지 내린던 비도 그치면서 오후엔 좋은 바람을 예상했으나
생각만큼 강풍은 불지 않았지만 수문이 2개 풀로 열린 덕분에
아뿔사님,덤바님,하늬바람님,다이몬님,크루즈님,모험가님,조각배님,
스카이님,써니님은 나름 즐겁게 보딩들 하셨고..보경님과 육봉장군님은
그동안 다진 기초로 첫보딩의 기쁨을 맛보려 했지만 초급자가
컨트롤 하기에 어려운 풍향 거스트가 있어서 아쉽지만 첫~보딩은 내일로(?)미뤘습니다.
써니님~써니님보다 크고 무거운 수박 들고 오느라 수고했구여~
워낙 크서 절반만 먹고 나머지는 내일 아침에 수상스키 탈때를 위해
남겨 놨으니 보경님과 함께 와서 맛있게 드시구요. 내일부터는
다시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네요. 기온이 오르면서 바람도
더욱더 좋은 바람이 불것 같습니다. 바람불어 좋은 주말을 기원할께요....^*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10-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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