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06월 30일 09시 : 19.6 N, 122.5 E (대만 타이베이 남쪽 약 600 km 부근 해상)를 중심으로 한 반경
150km 범위 (최대풍속 및 중심기압 : 46 m/s, 940 hpa)
o 07월 01일 09시 : 20.8 N, 121.8 E (대만 타이베이 남쪽 약 470 km 부근 해상)를 중심으로 한 반경
250km 범위 (최대풍속 및 중심기압 : 40 m/s, 950 hpa)
o 07월 02일 09시 : 22.4 N, 121.2 E (대만 타이베이 남쪽 약 290 km 부근 해상)를 중심으로 한 반경
400km 범위
o 이 태풍(STS : Severe Tropical Storm)은 강도는 [중], 크기는 [중형]임.
o 태풍은 오늘(01일)밤 대만 남동 해안지방에 상륙한 후 느리게 북진하면서 대만을 관통하면서
세력이 다소 약화되어 3일에는 동중국해를 거쳐 점차 북동진 하겠음.
o 따라서,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3일 밤부터 제주도 남쪽먼바다로부터 점차 물결이 높게 일겠음.
o 태풍의 중심 부근에서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7~10m의 매우 높은 파도가 일고
있으니 부근 해상을 지나는 선박들은 주의하시기 바람.
*그림을 클릭 하시면 큰~그림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4일 낮 12시경 ~ 예상도입니다.(왼쪽이 민들레,오른쪽 눔이 팅~팅입니다.)
국내 예상도와 미~해군 예상도가 차이가 나는군요..ㅎ
어느것이 맞을지는 두고 봐야 될듯~
150km 범위 (최대풍속 및 중심기압 : 46 m/s, 940 hpa)
o 07월 01일 09시 : 20.8 N, 121.8 E (대만 타이베이 남쪽 약 470 km 부근 해상)를 중심으로 한 반경
250km 범위 (최대풍속 및 중심기압 : 40 m/s, 950 hpa)
o 07월 02일 09시 : 22.4 N, 121.2 E (대만 타이베이 남쪽 약 290 km 부근 해상)를 중심으로 한 반경
400km 범위
o 이 태풍(STS : Severe Tropical Storm)은 강도는 [중], 크기는 [중형]임.
o 태풍은 오늘(01일)밤 대만 남동 해안지방에 상륙한 후 느리게 북진하면서 대만을 관통하면서
세력이 다소 약화되어 3일에는 동중국해를 거쳐 점차 북동진 하겠음.
o 따라서,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3일 밤부터 제주도 남쪽먼바다로부터 점차 물결이 높게 일겠음.
o 태풍의 중심 부근에서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7~10m의 매우 높은 파도가 일고
있으니 부근 해상을 지나는 선박들은 주의하시기 바람.
*그림을 클릭 하시면 큰~그림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4일 낮 12시경 ~ 예상도입니다.(왼쪽이 민들레,오른쪽 눔이 팅~팅입니다.)
국내 예상도와 미~해군 예상도가 차이가 나는군요..ㅎ
어느것이 맞을지는 두고 봐야 될듯~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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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
2004.06.29 22:34
-
무풍
2004.06.29 22:44
요눔이 3-4일쯤 부터 울~나라에 영향을 미칠것 같군요..
분명 태풍의 성격상 북북동진으로 방향을 틀거입니다...^^
4일과 5일쯤은 아마도 무지막지한 바람이 불거입니다...ㅎㅎㅎ
근디 풍향이 똥풍인디..오데로 가서 타야할지~~ㅠㅠㅠ -
무풍
2004.06.29 22:49
카이트 서퍼 여러분~~~3일 부터는 조심들 하셔요~~
똥풍은 거스트가 엄청나게 심하답니다.
고로~ 카이트 서핑을 하기엔 적적치 않은 바람 이랍니다.
바람 좋다구 무리한 보딩을 절대로 하지 마세요...제발~~
자연의 변화를 예의 관찰해서 절대적으로 안전보딩들 하시길~~
-
무풍
2004.06.29 22:57
이번 주말엔 선경과 라미 (라미도 올려나??ㅎㅎ) 공주님과 지현 공주가 뚝섬에 온다니까..
횐-님들과 강습생 여러분들도 모~두 모~두 뚝섬에서 모이자구요...ㅎㅎ
풍향도 똥풍이라 교육도 어려울 전망입니다... 우쨌던 뚝섬 클럽으로 집합입니당~~ㅋ -
봇대
2004.06.29 23:21
저번에 갑자기 분 돌풍생각이 나는군요. 이번에는 정말 조심하구 가능하면 태풍이 물러간 담에 투어계획을 세워야 할 거 같군요. -
무풍
2004.06.29 23:51
**이런 기회에 거스트에 대해 공부를 하고 넘어가자구여~~**
거스트(가스트)란 영어로 Gust 로 씁니다.
우리 말로 옮기자면 돌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뜻은 평균 풍속으로 부터 급격히 풍속이 증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순간적으로 강하게 휘몰아치는 바람을 거스트라고 합니다.
이렇게 풍속이 순간 증가하고 나면 그 직후에는 바로 풍속이
평균치 보다 약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거스트는 그래서 평균풍속보다 순간적으로 더 강하게 부는
순간 최대 풍속의 차이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항공 기상에서 평균풍속 15노트,
가스트 15노트라고 예보하면 평균풍속이 15노트이지만
순간최대 30노트까지 불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거스트가 크면 비행체와 바람과의 상관속도인
대기속도(airspeed)가 순간적으로 급격히 증가해 기체에
걸리는 응력이 과도하게 커지게 되므로 심한 경우 기체파손이
일어날 수도 있고, 반대로 거스트가 지나간 직후 순간 풍속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대기속도가 갑자기 감소하게 되므로
속도 조작없이도 실속으로 돌입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위험하지요.
이렇게까지 극심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흔히 거스트가 있는 날은
비행(발이 땅에서 떨어지는 항공 스포츠)중 거스트를 만나는 순간
기체 앞전이 들렸다가 바람이 약해지면 반대로 앞전이 급격히 숙여지는
피칭현상이 오게 되고 이 정도가 심하면 실속으로 이어지는 일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거스트가 심한 날은(다른 말로 하자면 불규칙한 지표상공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나 열기류가 강하게 발생되는 날은) 안정적인 비행이
어렵고 "위험지수"가 높으니 비행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결론인 겁니다.
안전비행 한계치를 설정하자면 대체로 평균풍속 15Km/h일 때 거스트가
15Km/h 있어 순간최대 30Km/h가 되는 날은 비행을 하지 않아야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평균 20Km/h인데 거스트가 10Km/h인 경우는 최대치는 같은
30Km/h라도 그 악영향은 앞의 경우보다 적습니다.
그러므로 평균풍속이 약하다 하더라도 순간적으로 풍속이 급하게 변동하는
그런 날은 비행을 삼가야 하겠습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 일정한 시간 내에 순간적으로 부는
바람의 세기가 그시간대의 평균 풍속 보다 세게 불때의 바람을 거스트라고 합니다.
보딩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안전과 직접 관계가 있는 자연의 변화도 예의 관찰해서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여가시간 활용을 하시기 바랍니다.
오랜 수상 스포츠를 하면서 얻은 경험으로 볼때...한국의 기상 형태로
볼때...다른 나라에 비해 거스트가 유난히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디~안전사고에 유념하시고 꼭~사전에 교육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HI-WIND 카이트보딩 스쿨~***無 風***
-
무풍
2004.07.02 02:41
결과적으론 미~해군 기상도가 맞았군요..ㅎㅎ
무풍이 카이트 강습을 할거이 아니라~
기상대에 취직을 해야 될것 같군요..^^
29일날 예상한~그대로 민들레란 놈이 오구 있습니다...
방향만 쬐~끔만 북~북동진만 하믄 무지막지한 바람이 불것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