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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바람 불어 좋은날 꽃샘 추위로 장갑을 다시 껴야 하는 불편함은 있었지만
열정이 넘치는 울~님들에게는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았답니다.

T-맨님,헐크님,수달님,허클님,쟌님,팬다님,덤바님,뽀빠이님,바람돌이등
평일인데 주말인듯 착각이 들~정도로 많은분들이 즐~보딩했구요.

미국에서 오늘 도착한 붕어님을 비롯해서 엄구님과돌고래님은
동료 서퍼님들이 열정적으로 보딩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면서
쌀쌀한 강바람이 몰아치는 벤치에서 겔러리로 구경만 했답니다.

행복은 어느 누가 가져다 주는것이 아니랍니다.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자연과 호흡하며 누구와 견주지도 않고
자신속에서 찾는 행복이 진정한 행복이듯...
울~님들은 오늘 뚝섬 강변에서 바람과 파도에 몸을 싣고
자유를 만끽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내일도 바람이 좋다는 예보입니다.
오늘의 열정과 열기를 내일까지 그대로 이어가자구여~~~~~~^*


4.13일 뚝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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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일 뚝섬







































몸이 단단하고 아름다워야 마음도 굳건하고 아름다워집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것은 꽃이 아니라..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입니다.
오늘 꽃샘 추위도 아랑곳없이 넓은 강변의 주인공으로 열정으로 꽃피운
여러분이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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