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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re] 여러분과 함께한 남항진은 바람의 낙원이었습니다..*^^*

풍랑객 2010.05.17 02:19 조회 수 : 1220

그저께도 어제도 남항진의 남동풍은 좋았지만..
사흘중 오늘은 오전11시경부터 12시경까지 약~한시간 가량
수면에 얼굴이 비칠 정도로 잔잔한 가운데 바람은 11짜리
풀~파워의 강한 바람이 불때 나홀로 몸빵으로 들어간
그~시간의 예술적인 보딩 맛은 그 누구도 모를겁니다..ㅎㅎㅎ
물론 그후에도 오후 6시경까지 9~12짜리 환상의 바람이 불었구요.

사흘 연속으로 바람불어 좋은날~열기 또한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영맨님의 멋진 하이점프와 보드오프,언훅 S-밴드...
쟌님과 준짱님의 불타는 언훅 연습....
독일군님과 원투맨님의 하이점프와 처음 시도했지만
성공률도 좋았고 어지러울 정도로 돌려대는 열정....
아부이에게 질세라 곧 풍상증을 받게 생긴 게쉬타포...
나도 질세라 점프를 하기 시작하는 석교수님,붕기님과 뻬빠님...
강릉 유일의 여성서퍼 경미님도 이젠 보딩이 되기 시작했구요.
관래님과 혁일님,시룡님도 긴~겨울잠에서 깨어나서 보딩을 시작했답니다.

모~두가 신나고 즐거웠던 오늘....혼자도 갈수 있었겠지만
여러분들과 함께라서 더욱더 좋았고 더~멀리 오래도록 갈것 같습니다.
가끔은 홀로 핀 꽃을 보면 어쩐지 쓸쓸해 보이고 측은해 보이기도 하드군요.
꽃도 사람도 어울려 피어야 더욱더 아름다운 풍경이 되고 기쁨의 샘터가 되는것 같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한 바람불어 좋았던 주말은 행복의 낙원이었답니다....*^^*



남항진





5/16일 남항진




뭇~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인 영맨님이 짬뿌까지도 잘하네요~에잇~좋지 않아요...ㅠ









5/16 일요일

하지 않은 행동에 대한 후회는 오래가는 반면 행한 행동에 대한 후회는 바로 끝이 납니다.
지금 망설이고 있는 일이 있나요?
과감히 도전하고 비록 실패하더라도 짧게 후회하면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Just do it !"










밥 먹는 마을 붕기님...^^






송정 멸치도 뛰네염....ㅋㅋㅋ













원투맨님~자꾸 그렇게 높이 뛰다 독일군님 한태 들키면 클~나요...ㅎㅎㅎ




빽롤 팁을 컨닝 하시드만...하루 종일 빙글~빙글~돌려대서
아마도??? 지구가 돌아서 밤에 잠을 설치실것 같은 독일군님....ㅋㅋㅋ
현재 사진에 나온 동작에서 왼손 바를 당겨서 카이트를 진행쪽 파워존으로
타이밍 맞춰서 조정하면 착지까지 깔끔하게 될것 같네요. 시선도 좋고 조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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