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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짧은 일정이었지만...유원장님과 사모님의 넉~넉한 배려로
계시는 기간동안 많은것을 생각케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매년 설날을 기점으로 바람이 사나흘 쉬어가는 기간이라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하루만 바람이 없었고....오히려 유원장님이 적응하기 좋으라고...
매일 조금씩 바람의 강도가 강해지드니만...오늘 떠나시는 마지막날은
무이네의 전형적인 강풍에 윈드서핑 세일링도 풀~로 맛보시고...

카이트도 9짜리로 일어서서 끌려가는 자세까지 되시고...자세도
상급자 처럼 아주~좋았답니다. 오늘은 조금 벅찬 강풍이어서리..
첫보딩날...하이 점프도 하시고...백롤~2회전에 꽈당~도 하시고..
무이네의 많이 드셔서 한국 도착할때까지 갈증이 없으실듯 하답니다..ㅠ
이렇게 짧은 기간에 다양한 체험을 즐겁게 경험하고...편안한 휴식을
취하시고 오늘 오후3시경에 무이네를 떠났습니다.


오전에 na78님이 초보자와 카이트가 꼬이는 바람에 둘다 카이트라인이 끊어져서
스케이트와 한때 실랑이를 했지만...유원장님의 적절한 중재로 실재 상황은
우리측의 실수였지만....자존심 강한 미국(ㄴ ㅗ ㅁ)의 사과를 오히려 받아내시는
탁월한 수환을 발휘 하신 덕분에...선쌰인에서 자리잡고 있던 다혈질 강사
스케이트를  쫓아내버려서 이제는 조용한 분위기가 될것 같답니다...^*

두분의 아름다운 배려~모두를 대신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무이네에서 충전하신 에너지를 바탕으로 건강하시고...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금년 벳남 투어는 너무나 환상적으로 일정을 맞춰서 온듯하답니다.
처음 일주일간은 거의 12-14바람으로 몸풀기에 적절했고...
원장님 오신날부터 여지없이 원장님의 바람 징크스로 인해서
사흘간 약풍이 불다가...어제부터 시작해서 오늘부터는 동북동풍으로
오후에도 거스트없는 환상적인  9짜리 바람이 계~~~속 불것 같습니다.

이제는 몸도 풀렸으니...내일부터는 na78님,딥블루,윈핑걸과 같이
본격적으로 연습 모드로 들어가서 한두번 장거리 이벤트도 하면서
즐거운 보딩 시간을 가질~예정이랍니다...^^
내일부터는 특별한 이벤트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내일과 모래는 한강에도 바람이 불것 같던데...즐보딩들 하시고..
건강한 나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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