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의 첫째날...뚝도나루는 어제에 이어 ㅇ늘도 기다림의 시간이었지만...
윈드서핑과 웨이크보딩,수상스키등으로 바람을 대신하면서 마음속의 욕심을 자제하며
무더위속에서 여유롭게 여가를 즐기는 모습들이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새로운 길로 첫발을 내딛는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들...
고난이란 산너머 있는 파랑새를 볼 수있기 때문이다.
요즘 하루종일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민지...다음 차례는 카이트보딩으로...^^
카이트를 셋팅하는 뚝방에 무심히 보면 보이지 않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이름모를 아름다운 꽃들이 많답니다..*^^*
뚝섬 강변에 탐스럽게 열린 복숭아...
윈드서핑 첫날 교육받고 연습하는 서정엽님...
민지가 교육중...ㅎㅎㅎ
오늘 새가족이 되신 김동찬님도
카이트보딩 첫날 교육은 처음 타보는 웨이크보딩으로....
주말 이틀간 바람이 없어서 카이트는 띄워도 못봤자만...수상스키와 윈드서핑,
카이트보드로 웨이크보딩을 하면서 즐거운 휴일을 보낸 써니님....^*
도심속 뚝도나루에도 조금만 시선을 달리해서 보면...구석~구석~아름다운 것들이 숨겨져 있답니다...^_^
윈드서핑과 웨이크보딩,수상스키등으로 바람을 대신하면서 마음속의 욕심을 자제하며
무더위속에서 여유롭게 여가를 즐기는 모습들이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새로운 길로 첫발을 내딛는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들...
고난이란 산너머 있는 파랑새를 볼 수있기 때문이다.
요즘 하루종일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민지...다음 차례는 카이트보딩으로...^^
카이트를 셋팅하는 뚝방에 무심히 보면 보이지 않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이름모를 아름다운 꽃들이 많답니다..*^^*
뚝섬 강변에 탐스럽게 열린 복숭아...
윈드서핑 첫날 교육받고 연습하는 서정엽님...
민지가 교육중...ㅎㅎㅎ
오늘 새가족이 되신 김동찬님도
카이트보딩 첫날 교육은 처음 타보는 웨이크보딩으로....
주말 이틀간 바람이 없어서 카이트는 띄워도 못봤자만...수상스키와 윈드서핑,
카이트보드로 웨이크보딩을 하면서 즐거운 휴일을 보낸 써니님....^*
도심속 뚝도나루에도 조금만 시선을 달리해서 보면...구석~구석~아름다운 것들이 숨겨져 있답니다...^_^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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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둘림
2010.08.02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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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가
2010.08.02 06:20
고래형님 3일동안 꽝맞았다고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바람도 한템포 쉬는날이라 생각하시구 이번 주말에는 바람 대박이니 그때 력셔리한 보드바지를 입고 점프를 하시면 되잖아요 ^^.....
아이담형님 어제 저녁 잘먹었습니다..^^
카산이한테 사주신다는것을 제가 꼽사리를 끼었네요 ㅋ.카산아 덕분에 잘먹었다 ㅎ
어제 저녁먹고 와보니 수문이 1번, 4번, 5번 열었던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봇대
2010.08.02 08:28
어제 저녁 먹으러 가는 내내 뭔가 놔두고 온 거 같더니만,
결국은 7시 넘어서 열었군~~!
새벽엔 빗소리와 천둥소리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이방, 저방, 거실까지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꿈을 꿨는데...
아침 출근길에 잠실대교를 지나면서 한강아래를 내려다보니, 햇볕 쨍쨍한 날씨에 수문까지 열어놔서 도민이와 쥔장님 그리고 무풍님, 세명이서 무지하게 잼있게 펑펑 점프뛰며 타고 있더만...
결국 6시에 부시시한 눈을 뜨고 아파트 발코니 아래를 내려다보니, 아~ 역시 꿈이었구나~! 비만 주룩주룩 내리고 있는 현실~~ 빨리 씼고 출근해야제...
샤워꼮지에서 내리는 물줄기는 왜이리도 빗줄기처럼 야속한지~~
아~흐 아침부터 졸려죽겠네~ -
써니
2010.08.02 09:54
사진 찍고 계신줄 몰랐는데 언제 찍으셨대요.. 토욜도 그렇고..
근데, 자세가 영~ 안 좋네요.. ^^;;
암튼, 주말 내내 즐거웠습니다.
이번 주말도 기대할게요.. ^^ -
풍랑객
2010.08.02 10:52
고래야~기쁨을 안겨줄 사람이 나지...ㅎㅎㅎ
써니님은 욕심도 많으셔~처음으로 해보는것이면서 자세까지 좋기를 바라시네염...^*
주말 이틀간 야속하게 수문이 열리질 않드니...월요일은 아침 일찍부터
1,2번이 활짝~열렸네요...비가 그치는 오후에는 보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자유로이 풍랑길을 떠날수 있도록 빨리 피서철이 지나고 바람불어 좋은날을
기다리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들 하세요~~~^_^ -
자~~~영~
2010.08.02 17:51
부산 송정은 저번 일주일내내 벳남 판랑의 모래 날리는 바람이 불어~~~넘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천리길만 아니라면 ~~~함께 이 바람을 즐길 분들이 많을건데~~아쉬어요~
이번주도 내내 별들이 떠있던데요~~카이트는 아직도 사부님이 안계시면 불안해 윈드셔핑만 하고 있는데~~어찌나 바람이 좋은지 막 날라다니고 있어요 ~~
근데 넓은 바다를 혼자 독차지하려니~~~쬐끔 심심해요~~ -
풍랑객
2010.08.02 18:11
풍랑길은 항상 정처없이 바람이 부는곳으로 가야하듯이
내일부터 동쪽으로 풍랑길을 떠납니다. 카이트보딩 강습생 3명과 함께.............
카산이도 장비 싣고 출말 했구요. -
dolpin
2010.08.02 19:49
님이시여 풍랑길 가시면 언제 오시나요? 미안혀유 보드바지라도 하나 쳉겨드려야하는데~~~~~~~~~~이제 무효입니다 -
준짱
2010.08.03 18:51
형님 직계동생도 빨강색 이쁜보드바지 어떻게 안될까요..
주말에 격조있는 투어 한번가셔야지요..
기름진 땅을 찾습니다.
그러나 프랑스의 한 마을에는
좋은 포도주를 생산하기 위해서
포도나무를 심을 때
일부러 척박한 땅에 심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뿌리를 깊게 내리지 못하는 포도나무는
토질이 좋은 땅에 심게 되면
자라서 탐스런 포도가 열리긴 해도
땅 표면의 영양분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병충해도 많고 기온변화에 민감하며
자연재해에도 약하여
결국 포도의 품질 지속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포도나무를 일부러 척박한 땅에 심으면
자라는 속도가 더디고
열매 맺는 시기가 좀더 걸리더라도
생존욕구에 의해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기 때문에
포도의 맛이 더 깊고
그 품질의 변화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 앞에
척박한 땅이 주어져 있다면
조금만 더 뿌리를 내리기 위해 힘을 내십시오.
성공의 시간은 좀더 걸릴지라도
오히려 가족의 사랑은 깊어지며
그 사랑에는 변화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더 깊은 맛의 인생을 위하여
조금만 더 인내하십시오.
3일동안 청담대교만 처다보며 발길을 돌려야했지만 어찌 인생이든 바람이든 우리의 뜻대로 될수가있겠는지요? 다음주 바람 대박이라는 사부님의 위로에
아쉬움을 남기고 ~~~~~
사랑이든 물건이든 진정 누군가가 필요로 할때 주어야 하는데 지금도 마음이 무겁네요(보드바지) 기둘려~~~~~~~~그대에게 기쁨을 선물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