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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오늘 강릉은 아침에는 파란 하늘이었지만...
오후로 가면서 구름이 끼었지만 풍향은 남동풍이 잡혀서
남항진에서 약했지만 라이딩은 될~정도의 바람에
T맨님,Na78님,어쌤님,원투맨님,오늘 수원에서 내려온 낙하산님이
비오기전 짧게 불어준 바람에 태풍전야일에 한두탕씩
몸만 살짝 푼~하루였습니다. 오후 4시경을 넘기면서
강릉도 태풍 전면의 비구름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모래까지는 태풍 텬무의 영향권에 들것같습니다.
이틀동안은 가능하면 보딩을 하지 않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실기간 태풍의 경로를 분석하면서 보딩을 자제할 예정입니다.
태풍이 상륙하면서 이동속도도 빨라지고 이동 경로도
유동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바람이 불어도
풍향과 풍속의 거스트가 강할것 같으므로 안전 보딩하세요!!!




8/10일 남항진







오아시스


사하라 사막에서 꼭 오아시스에
멈추어 쉬어야 할 이유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쉬면서 기력을 회복해야 한다.
둘째, 여정을 되돌아보고 정정해야 할 것은 정정한다.
셋째, 같은 여행길에 오른 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이상하게도 멈추어 쉬고 활력을 되찾으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더 많이 쉴수록 더 멀리 갈 수 있다.

- 스티브 도나휴의《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중에서 -

오아시스는 쉬는 곳입니다.
몸이 쉬고 생각이 쉬고 마음이 쉬는 곳...
때때로 고난과 역경의 모래폭풍이 불어닥치는
인생의 사막길에도 오아시스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직도 갈 길이 먼 저 뜨거운 사막을 무사히 건너기 위해서.
폭염에 지친 몸을 씻고 희망의 구릉을 다시 오르기 위해서...............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8-1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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