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의 마지막날 뚝섬은 예보대로 약한 바람이 불었지만
수중보가 두개 열리는 바람에 체중이 가벼운 민지만 간신히
보딩할 정도의 바람이어서 뚝섬수역에서 독탕으로 보딩했습니다.
어느듯 긴~거리 보딩이 되기 시작해서 이번 동해안 투어를 마치고 오면
국내 최연소 여자 카이트서퍼의 면모를 갖출것 같습니다...ㅎㅎㅎ
내일부터 다음주 중반까지 뚝섬은 동풍으로 카이트보딩은 불가능하므로
윈드서핑,수상스키,웨이크보딩,카이트보딩 육상 트레이닝 연습등만 가능합니다.
스카이님,자유여행님,김형찬님,민지와 함께 내일 아침 7시 동해바다로 고고씽~합니다.
최정수님은 오전 8시경에 개별출발,유원장님과 모친 모시고 뚝섬 들러서 슈트와 보드 챙겨서
천천히 개별출발...그외분들 장비는 클럽 차량에 모두 미수꾸리해서 상차 완료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일주일간은 시원하고 열정이 넘치는 푸른 동해바다의
보딩 소식을 생생한 사진과 영상으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바람불어 좋은 동해안에서 만나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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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몬
2012.07.3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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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2012.07.31 22:27
바람불어 좋은 동해안~ 벌써부터 신나네요^^
쫌따뵈요~! -
풍랑객
2012.08.02 00:07
바람불어좋은 동해안은 역사상 최대의 피서인파로 교통체정은 물론이고 숙박할곳도 없습니다. 탠트숙박 에 적응이가능하신분은 오셔도 되고요~ 그리고 시간의 여유를가지고 오실분은 오시고 시간의 여유가 없으신분은 심각하게 고려해보시기바랍니다. -
준짱
2012.08.02 00:33
음 버스표도없다는데
일요일날갈때도 오후5시쯤 막차라서
영맨형 왈ㅡ3시나철수해야되서 여유있게 타지도 못할거고 고속도로도막힐거고
이럴바엔 차량을 준비해서 일요일 해질때까지타고
여유있게 저녁먹고 널럴하게슬슬출발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내일공지를 올릴예정이오니 인원을 맞춰서 차량2대로
빡빡하게 출발하는것도 괜찮을듯 하옵니다
앞으로 아빠와 큰아빠의 지도로 . . 일취월장하는 널 보는 것 또한
뚝섬에서 낙이 되겠구나. . .
우리가 오히려 너를 모델로 삼고 자세나 트리글 배워야 할 날이 . .
멀지않은 것 같다. . . 쨋든 같이 보딩하게 됨, 추카 추카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