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오늘 새벽엔 돌고래님이...아침엔 덤바님이...오후 보딩 타임엔 3년여만에 나타난 막내 스카이님,
남사장님,사관님까지 반가운 손님들이 합류해서 헐크님,쌤님,쟌님,준짱님,모험가님,아뿔사님,코난님,
조각배님,불독님,돌고래님등과 어우러져서 수중보가 복잡할 정도로 아름다운 군무를 이루며
3-4시간 찐~하게 즐~보딩들 했답니다.평일임에도 많은분들이 나오셔서 수중보에 내려가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그~어느때보다 열정이 넘친 하루였구요.
내일은 바람예보가 아리~송송하지만 내일과 모래도 뚝섬은 오후 바람이 불것 같습니다.
수중보가 열리느냐? 안열리느냐?가 문제지만요...(영맨님~어쩔까유~말좀해줘요...ㅎㅎㅎ)
바람불어 좋은날이 계~속 되기를 바라구여~남사장님,사관님,스카이님~반가웠어요...^*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수 있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고
누군가와 함께라면
손 내밀어 건져 주고
몸으로 막아 주고 마음으로 사랑하면
나의 갈 길 끝까지 잘 갈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혼자 살기에는 너무나 힘든 곳입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믿어야 하며
단 한사람에게라도
나의 모든것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동행의 기쁨이 있습니다.
동행의 위로가 있습니다.

우리의 험난한 인생길
누군가와 손잡고 걸어갑시다.

우리의 위험한 날들도
서로 손잡고 건너 갑시다.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






















만남이란 참으로 소중합니다.
누구를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삶에도 지대한영향을 받으니까요.

그러한 인연은 지혜롭게
그 만남을 잘 이어 가야 할 것입니다.
혼자서만이 아닌 서로가 행복할 수 있고,
진정 좋은 사람으로 늘 기억될수 있도록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추스려
우리 모두 인연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10-03 14:41)

댓글 8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87 가을이오면 [6] 크루저 2008.09.26 662
4286 [re]기온은 낮아졌지만 뚝섬 강변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6] file 풍랑객 2011.10.17 663
4285 기초교육~ [5] 거부기 2011.09.23 664
4284 [re]무이네를 옮겨 놓은듯 화려했던 미호아 라군. 풍랑객 2012.02.20 664
4283 스노우카이트 예상포인트 1 (군산공항) [4] file 비상맨 2011.01.20 666
4282 2/9일 판랑 앞바다가 많은 카이트서퍼들로 복잡해졌습니다. [1] 풍랑객 2012.02.09 667
4281 8/5일 오늘도 뚝섬은 폭염속의 낙원....^^* [1] 쥔장 2012.08.05 668
4280 2/13일 벳남에서 산호님께서 첫~보딩의 꿈을 이뤘습니다.^^ [5] 풍랑객 2012.02.14 669
4279 남항진투어 [5] file 돌고래 2011.06.17 670
4278 4/13일 예상외로 좋은 바람분 뚝섬은 오늘도 즐~보딩..^^ [3] file 풍랑객 2012.04.13 670
4277 1/29일 오늘 뚝섬 보딩했습니다..^^* [1] 쥔장 2012.01.29 671
4276 12/21일 예년에 비해 라군의 바람질이 부드러워졌어욤. [3] 풍랑객 2012.12.21 672
4275 1/18일 치고 빠지기 전략이 환상적으로 주효한날...^^ [4] 풍랑객 2012.01.18 672
4274 1/22일 얼음이 꽁꽁 얼어도 바람만 불어주면...보딩합니다^^* [1] 쥔장 2012.01.22 673
4273 [re]5/18일 장미꽃보다 더 열정이 넘쳤던 뚝섬 보딩..⊙.⊙ 풍랑객 2012.05.18 673
4272 [re]카이트보딩 천재의 진화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3] 풍랑객 2011.12.26 674
4271 [re]벳남 미호아 라군 마지막 보딩은 멋진 사진으로...^^ [5] file 풍랑객 2012.02.20 675
4270 망온의 동해안 NA78 [4] file 돌고래 2011.07.22 676
4269 [re] 아찔.. [9] file 봇대~ 2011.09.14 676
4268 거긴 바람없었죠??? 여긴(강릉)오늘 싹좋았습니다 ㅎ ㅎ ㅎ [1] file 심선달 2012.09.09 676
korsurf88/kor2696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