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뚝섬은 예보보디는 날씨가 포근해서인지 바람은 조금 약했지만..
오랜만에 뚝섬보딩했습니다..
바람은 좋아지는데 아무도 출동하지 않아서 혼자서 12.0셋팅해서
혼자서 독탕으로 보딩 하는것을 웹캠으로본 조각배님 출동해서..
많이 향상된 모습으로 같이 즐보딩했습니다...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3-13 13:12)
오랜만에 뚝섬보딩했습니다..
바람은 좋아지는데 아무도 출동하지 않아서 혼자서 12.0셋팅해서
혼자서 독탕으로 보딩 하는것을 웹캠으로본 조각배님 출동해서..
많이 향상된 모습으로 같이 즐보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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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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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배
2011.12.0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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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가
2011.12.08 22:59
오늘은 한마리 였지만 지난번에는 때거지로 먹이 싸움 하던데요 ㅎㅎ
암튼 오늘 조각배누님 덕분에 김치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진짜 수중보 앞에서 누님의 카이트를 하네스 없이 띄워서 클럽앞까지 가지고 오는데 팔과 손힘이 다떨어졌습니다... 거기다 14오버 바람까지 불다니 ㅠㅠ
아! 준형님....사부님이 아주아주아주 좋아하는 홍시 잘 먹었습니다 ㅋㅋㅋ -
준짱
2011.12.08 23:27
오리나 갈매기나 우리인생사나 똑같군요
근데 갈매기는 원래바다에만있지않나요 기러기는 민물과바다 모두돌아다니고... -
조각배
2011.12.08 23:38
험가님.
오늘 수고 많이 했어요. 덕분에 알통은 튼실해졌을 겁니당~~ㅎ
글구 사부님께서는 나훈아의 홍시만 좋아 하세요.
빠~알갛고 말랑말랑 하면서 시원하고 달콤한 홍시는 절대로 싫어 하십니다.
준짱님 맛있는 홍시 또 생각나네요.
이렇게 추운 날 밤 따뜻한 방안에서 먹는 시원한 홍시가 제격인데...ㅎ
처음에는 오리와 갈매기가 싸우는 줄 알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물 위의 오리는 잡은 물고기를 입에 문 채
빼앗기지 않으려고 머리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발버둥치고 있었고,
갈매기는 오리 머리 위에서 그 물고기 빼앗으려고 소리를 내며 날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서서 바라보면서 저는 속으로 '나쁜 갈매기 저러고 있는 사이에 다른 물고기를 잡으면 될 텐데...쉽게 얻으려고 애써 잡은 오리의 물고기를 빼앗으려고 하는구나' 하고 있는데, 조용해 지더라고요.
오리가 물고기를 삼켜 버린 겁니다.
그제야 갈매기는 물 위에 떠서 제 갈길을 가고 있더라구요.
폰카로 찍었는데,,
넘 멀어서 보이질 않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