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찍부터 미힙라군 물때가 좋은때라 새벽녁에 판랑 앞바다에서 몸들 풀고
점심은 라군에서 하기로 하고 일찌기 부르스타,냄비에 라면 챙겨서 야전모드로 고고씽~~~
눈앞에 보이지 않는 자연환경을 그~어느누가 예측하랴 만은...오늘은 순풍이 불어 퍼펙트...^^
탈레반님은 어제 하루종일 무리한 보딩으로 복근이 땡겨서 끙~끙~앓으면서도
타도 원투맨님을 외치며 오늘도 웬~종일 즐~보딩했구요. 강풍 이사장님도
어제 조금 감을 잡으시더니 오늘은 한번도 풍하로 밀리지 않고 이사장님이 금년
베트남 투어 목표를 달성해서 보딩중에도 허리 아픈것도 잊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즐겁게 금년 베트남 마지막날 보딩을 만족하게 하셨습니다.
스스로 진화하는 재호님은 첫째날과 둘째날-보딩/셋째날-스위치턴/넷째날-투우사이즈,
다섯째날-점프 트렌지션과 점프....^0^ 내일은 또~무엇을 할지 기대 되는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척 명헌님이 드디어 양방향 긴~거리 라이딩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지 스타트 할때와 카이트 핸드링때 민첩성이 많이 떨어지긴 하지만
조금씩~조금씩~숙달을 시키면 언젠가는 꼭~~~꿈이 이루어질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여러분들의 염려와 화이팅 덕분으로 안전하게!!!! 즐겁게!!! 신바람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저~무풍은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여러분의 몴으로 연출한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더도~덜도~없이 행복하고 보람된 하루를 보내셨습니다.
먼~타국 베트남의 야전에서 특식 라면을 끓여 먹으며
나날이 눈에 띄게 늘어가는 실력에 신바람 나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놀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내일도~모래도~계속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인생 빈 수레, 빈 술잔인 것을...좋은 가치관만 쫓고 쫓아가며
약삭 빠르게 살다가 동물원의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되어 아무런 의지도...
아무런 의미도 없이 생의 테두리 돌담 쌓아놓고 살아가지만
진정 아름다운 사람들은 성공 속에만 자신 전부를 끼어놓지 않고
비록 삶의 무게가 버거워 혼자 이고~지고 할지라도 비관하지 않고 바람의 유랑길 이어가겠습니다.
(좋은글중에서...)
나도 오늘은 어제 바람돌이가 들고온 웨이브-보드로 저~멀리 보이는 파도에서
5짜리 카이트로 오랜만에...정말로 오랜만에 빅~웨이브의 경사를 오르 내리며 환상의 보딩을 했습니다...^0^
좋은 인연을 가까이두면 옆에만 있어도 좋은 향기가 나고...
나쁜 인연은 근처에만 있어도 생선 썩은 악취가 함께 나는 법...
아무리 제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라는 동물이라지만...
사람의 행실은 옆 사람이 알고 자기 마음이 안다고 하더이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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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2011.12.2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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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ㄱㅏ
2011.12.22 00:22
조각배누님과 조나단 형님 도착 안하셨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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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객
2011.12.22 00:32
도착 10분전...... -
조각배
2011.12.22 02:46
조금 전에 도착해서 라면 먹고, 씻고 잠깐 들어 왔네요.
조금 피곤해요.ㅎㅎ
일찍 자고 일찍 일어 나야죠?^^; -
수달
2011.12.22 09:30
아니 우리조각배님이 먹을꺼 풍부한 베트남에서 라면이라니....... -
초보덤바
2011.12.22 15:04
라면은 제가 사가지고오시라고 했습니다..ㅋㅋㅋ 명헌이 형님을 위해서.
그리고 재호군,,,,음,,,아무리 군대가기전 배웠다해도 너무 빠르군,,좋아,아주좋아
그리고 명헌이 형님 이제 확 잡아 땡기시기만 하면 돼겠군요.ㅋㅋㅋ
조각배님 조심히 타시고요...안다치게..점프까지..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명헌이 형님 라면 사수하십시요.,.아시죠 새벽에 코에 털나시고 시커매서 안보이시는 분이 나타나 쥐도새도 모르게 창문 앞에서 후루루 짭짭 하면서 먹어보란 소리도 없이 싹 해치운다는걸,,,그리고 화장실에 숨겨 놓는다는걸..ㅋㅋㅋㅋㅋ
명헌씨 드뎌 멋진 라이딩을 시작했군....
조금씩 조금씩 가다보면 더넓은 세상이 보일겁니다...
천천히...Slowly~~Slowly...도민이도...이사장님도...Take care,and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