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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밤새 바람소리가 요란하더니..새벽에 해변을 나가보니 가관이 아니었습니다.
말 그래도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아니~현재 진행형 태풍성 바람에
거대한 파도가 해변에 쓸어놓은 나무 동가리와 그물들...그러나 하늘은
파랗다 못해 시퍼런 물감을 칠해 놓은듯 맑은 하늘에 태양이 떠오르는 색채도
현장에서 눈으로 보지 않고는 그 어떤것으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대자연이 연출한 아름다운 장면이 눈앞에서 펼쳐졌다 누가 보기라도
할까봐 서서히 사라지드군요. 아마도 오늘 하루는 안전을 위해서
쉬어야 할것 같습니다. 열대성 저기압이 가장 근접한날이고 거스티한
초~강력 싹쓸이 바람도 한계점을 오르락~내리락해서 어제밤 계기월식과
오늘 태풍 바람이 펼치는 우주쑈의 장관을 지켜보며 장비 점검과
선인장 가시에 구멍난 듀브 수리하면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3-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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