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겸손한 시간은 자기 분수에 맞게 행동하는 시간이고  
가장 비굴한 시간은 자기 변명을 늘어놓는 시간인것 같습니다.

가장 불쌍한 시간은 구걸하는 시간이고
가장 가치 있는 시간은 최선을 다한 시간이고
가장 현명한 시간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시간인것 같습니다.

가장 뿌듯한 시간은 성공한 시간이고
가장 달콤한 시간은 일한 뒤 휴식 시간이고
가장 즐거운 시간은 노래를 부르는 시간이고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사랑하는 시간인것 같습니다.

*******************************************************

오늘도 뚝섬에서는 우리님들이 기다리던 바람은 없었지만....
사랑이 가득한 시간이었기에 기분좋은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삶을 살다보면 광풍을 만날때도...폭풍우 몰아치는 폭풍을
만날때도 있지만...항~상 그런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순풍부는 이~~쁜날도 있기에 우리가 살아갈수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 뚝섬엔 요즘 머~니 버느라 바쁜 광호님....
달콤한 신혼 생활로 시간이 부족한 봇대님......
어제의 짜릿한 여운을 이어가기위해 나온 사관님 가족.....
혹여 좋은 바람불어서 카이트에 한번 매달려 볼까~하고 나오신 유원장님....
어제 첫보딩의 아쉬움을 풀어 보려고  나오신 이영철님....
언제나 뚝섬의 지킴이로 변함없는 헐크님....
아무 생각없이 막연하게 바람불면 보딩 한번 해볼려고 나오신 옥 사장님....
베리님 염려하느라 정작 본인 보딩의 시간이 부족함을 채우려 나온 허클&베리님....
바람 갈증의 아쉬움을 달래려고 조용히 클럽을 들러가신 투명인간님....

아~무정한 바람이여.....우리네 바람쟁이들의 애닮픈 기다림을 아는지 모르는지..ㅠㅠ
기다림으로 아쉬운 하루였지만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순수하고 이~쁜  마음으로
우리의 만남에 상처가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분좋게 죽통주와 함께 하루를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