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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4/5일 식목일도 뚝섬은 바람~맛 봤습니다.

쥔장 2007.04.05 17:27 조회 수 : 1168

만물이 소생하는 식목일 오후에도 맛배기 바람이 들어와서
신형 오메가 카이트가 궁금해서 오후 늦게 뚝섬 클럽에 온~영맨님과
한 시간 가량 맛~있게  찾아먹고..금년들어 40일째 보딩 탕수를 채웠습니다.

오래도록 탄다고 맛이 아니지요...요즘은 하루도 쉬지않고
시간만 있으면 바람이 기다리고 있다니깐요..ㅎㅎㅎ

오늘까지 연~6일 연속으로 뚝섬에서는 보딩을 했답니다.
금년 개근상은 뚝섬의 지존 헐크님을 제치고 영맨님이
탈것 같은디요..ㅋㅋ  주말에도 양일다~바람 예보가 좋~습니다.

금주 주말에는 뚝섬의 하늘을 아름다운 카이트로 화려하게 꽃을 피우자구여.....*^^*

4/5

- 진정한 강함은 -


진정한 강함은 닫힌 강함이 아니다.
단순한 강함 한바탕 강함이 아니다.
진정한 강함은 섬세함이다.
철저한 자기 절제력이다.
안의 깊음으로 불의에 강함이다.
부드러운 강함이고 열린 강함이고..
복잡성을 품어낸 강함이다.
진정한 강함은 비록 작아도...
여려도...생을 두고 끝까지 정진하는 것이다.
흔들려도 끝까지 걸어가는 것이다.

- 박노해의 "겨울이 꽃핀다" 중에서-


콘트라 기종은 언제 타봐도 손맛이 깊은것이 명품중에 명품인것 같네요...^^
거스트에 안정적이고...큰 사이즈라는 느낌이 없는 부드러운 조정성...
원활한 양력으로 빠르고 부드러운 견인력등.......요것이 19,5인디...
12,14 사이즈를 타는것 같이 핸드링이 부드럽드군요..^-^



영맨님 짬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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