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
8월5일은~~~ 삼척에서 왕피천까지~~
드라이브 삼아 오전에 움직였다가 맨땅에 해딩만 하고~~
고향 앞바다에서 전복이나 따고 고기잡고 그러면서 백사장에서 쏘주 병나발 불고
잠만 자다가 하루 보냈습니다.
ㅠ.ㅠ
그리고 8월6일은 이날~~ 정말 오랫만에
펌프질을 해본 날이었습니다.
오전에 삼척으로 이동하여~~ 바람을 관찰하던중
싸부님께서~~ 울진 왕피천 바람 터졌다~~~
그말과 동시에 부릉부릉~~ 최대한 빨리 왕피천에 오후 3시경 도착 하였습니다
쫘~~~~악 깔리는 바람을 보고 열심히 셋팅하면서
흐믓한 미소까지 지으면서 있던중 서풍이던 바람이 갑자기 뒷쪽 절에서 부터 불어 오는
남동풍으로 바뀌면서 풍속또한 줄어 들더니~~ 이내~~ 언제 바람이 불었지 하면서
모든 깃발이 스르륵 죽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싸장님께 전화 하여 이것저것 물어 보던중 다시 바람이 불기에~~
왕피천이 아닌 바로앞 바닷물에서 라이딩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 두번 정도 왕복은 약간의 펌프질로 라이딩이 되었으며 그리고 어줍잖게
팝업도 해보고 ~~ 해변에서 보는 낚시군의 눈빛을 보고 즐거운 미소 또한
느꼈는데 허걱
좀있다가 바람이 서풍으로 바뀌면서 풍속까지 죽었습니다.
고로~~ 한없이 바다로 떠밀려 가는 상황에서 온갖 생각이 교차 하였습니다
해변가의 거리는 약 200미터 지금 탈출 하여~~ 수영을 해서 해변에 도착하여 제트스키를
타고 연을 찾으러 갈까??
아니면 연에 가까기 매달려서 수영을 하여 연을 끌고 올까??
또는~~ 한없이 기다릴까? 그렇게 생각 하던중 거리는 더욱더 멀어졌고~~
이내 겁이 덜썩 나더군요~~
그러던중 제트스키가 멀리서 오는데 저는 반가워서 손을 흔들고 소리도 질렀는데
바보 제트스키~~ 오지말라는 신호인줄 착각하고 해변으로 가더군요
정말~~~ 울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갑자기 남동풍으로 바뀌면서~~ 연이 왕피천 윈드서핑 있는쪽으로 밀려 가더군요........ 그래서~~~ 물에서 장장 30분동안 흑흑흑~~
끝내는 저끝의 해변가에 상륙~~~ 제트스키 찾아가서 한마디 할려고 했지만~~
쪽팔려서~~~~ 우리 클럽의 명예를 실추 시킬까봐`~~ 조용히 연만 말리다가
집으로 왔습니다........
오늘 터득한 교훈은~~~ 절대로 혼자 들이대지 말것이며 바다에 백파가 생기지않으면
해변에서 멀리 떨어지지 말아야 하고 필히 혼자 들어갈때는 주위 상가 사람들에게
도움 요청을 할수 있도로 얘기도 해놔야 하고~~
특히~~~ 근처에 보트나 어선 또는 제트스키가 올때는 손흔들고 소리치면 오지 말라는 신호로
착각 하는거 같습니다.... 그냥 조용히~~ 구명쪼끼의 휘슬이나 불고 있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 (낙하산의 교훈~~~) 참고하실분은 120%프로 참고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8월5일은~~~ 삼척에서 왕피천까지~~
드라이브 삼아 오전에 움직였다가 맨땅에 해딩만 하고~~
고향 앞바다에서 전복이나 따고 고기잡고 그러면서 백사장에서 쏘주 병나발 불고
잠만 자다가 하루 보냈습니다.
ㅠ.ㅠ
그리고 8월6일은 이날~~ 정말 오랫만에
펌프질을 해본 날이었습니다.
오전에 삼척으로 이동하여~~ 바람을 관찰하던중
싸부님께서~~ 울진 왕피천 바람 터졌다~~~
그말과 동시에 부릉부릉~~ 최대한 빨리 왕피천에 오후 3시경 도착 하였습니다
쫘~~~~악 깔리는 바람을 보고 열심히 셋팅하면서
흐믓한 미소까지 지으면서 있던중 서풍이던 바람이 갑자기 뒷쪽 절에서 부터 불어 오는
남동풍으로 바뀌면서 풍속또한 줄어 들더니~~ 이내~~ 언제 바람이 불었지 하면서
모든 깃발이 스르륵 죽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싸장님께 전화 하여 이것저것 물어 보던중 다시 바람이 불기에~~
왕피천이 아닌 바로앞 바닷물에서 라이딩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 두번 정도 왕복은 약간의 펌프질로 라이딩이 되었으며 그리고 어줍잖게
팝업도 해보고 ~~ 해변에서 보는 낚시군의 눈빛을 보고 즐거운 미소 또한
느꼈는데 허걱
좀있다가 바람이 서풍으로 바뀌면서 풍속까지 죽었습니다.
고로~~ 한없이 바다로 떠밀려 가는 상황에서 온갖 생각이 교차 하였습니다
해변가의 거리는 약 200미터 지금 탈출 하여~~ 수영을 해서 해변에 도착하여 제트스키를
타고 연을 찾으러 갈까??
아니면 연에 가까기 매달려서 수영을 하여 연을 끌고 올까??
또는~~ 한없이 기다릴까? 그렇게 생각 하던중 거리는 더욱더 멀어졌고~~
이내 겁이 덜썩 나더군요~~
그러던중 제트스키가 멀리서 오는데 저는 반가워서 손을 흔들고 소리도 질렀는데
바보 제트스키~~ 오지말라는 신호인줄 착각하고 해변으로 가더군요
정말~~~ 울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갑자기 남동풍으로 바뀌면서~~ 연이 왕피천 윈드서핑 있는쪽으로 밀려 가더군요........ 그래서~~~ 물에서 장장 30분동안 흑흑흑~~
끝내는 저끝의 해변가에 상륙~~~ 제트스키 찾아가서 한마디 할려고 했지만~~
쪽팔려서~~~~ 우리 클럽의 명예를 실추 시킬까봐`~~ 조용히 연만 말리다가
집으로 왔습니다........
오늘 터득한 교훈은~~~ 절대로 혼자 들이대지 말것이며 바다에 백파가 생기지않으면
해변에서 멀리 떨어지지 말아야 하고 필히 혼자 들어갈때는 주위 상가 사람들에게
도움 요청을 할수 있도로 얘기도 해놔야 하고~~
특히~~~ 근처에 보트나 어선 또는 제트스키가 올때는 손흔들고 소리치면 오지 말라는 신호로
착각 하는거 같습니다.... 그냥 조용히~~ 구명쪼끼의 휘슬이나 불고 있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 (낙하산의 교훈~~~) 참고하실분은 120%프로 참고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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