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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꾸준히~끊임없이 적응하라! 그리하면 꿈은 이루어지리라....^^
부산의 아람님이 오늘 오전에는 판랑 앞바다에서 바디 업-윈드와
파워존 바디드랙으로 보딩을 행해 한걸음 나아갔고 육상 교육때 보다
물~적응력이 생각보다 좋아서 보딩 진도가 조금 빠를것 같습니다.

써니님도 생각보다 강풍에 적응을 잘해서 보딩을 하다가 어마야라~
한순간에 다금바리가 됐지만 송정 인명구조단 권프로님과
판랑 군기대장 명헌님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앞바다 적응 마쳤습니다..ㅋ

오후에는 미호아 라군으로 가서 부산의 아람님은 첫~보딩 스타트 시키고
써니님은 풍상 라이딩 자세를 다듬으려 했는데 라군에 도착하니
무이네에서 올라온 서퍼들이 오늘 또~자리를 잡고 있었고
바람도 예보와는 다르게 초~강풍이 불어서 써니님은 5짜리로도 붕~붕~
몸을 들어올리는 바람이라 포기하고 아람님의 꿈꾸던 첫~보딩을
하루 미루고 무이네에서 올라온 카이트보더들의 강풍 빅-점프와
긴~행타임등 현란한 트릭들을 구경하며 이미지 공부로 대처하고
삼척의 성하님과 문태님만 5짜리와 7짜리로 즐~보딩했습니다.














무이네 보딩 조건이 안좋은지 어제부터 판랑 롱톤 호텔에 묵으면서 함께 보딩하는 러시아서퍼...

누구에게나 괴로움은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한결같이 그 괴로움이라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인지 괴로움이 삶을 아름답고 즐겁게 만들어
준다는 사실을 전혀 의식하지 못한 체 살고 있다.
사람들은 지나가 버린 고통의 나날이 얼마나 아름다운
지를 한참 후에야 깨닫는다. 태풍이 없으면 바다가
살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보면 된다

괴로움을 통째로 받아들이려 하지 마라.
괴로움을 이제 곧 다가올 환희를 위한 태풍의
눈쯤으로 받아들여라. 그런 의미에서 롱펠로우의
한마디는 괴로움 자체를 위로하고도 남음이 있다.

"추녀 끝에 걸어 놓은 풍경도 바람이 불지 않으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 바람이 불어야 비로소 그윽한
소리가 난다. 인생도 평온무사하다면 즐거움이 무엇
인지를 알 수 없다. 괴로운 일이 있기 때문에 즐거움도
알게 되는 것이다. 기쁜 일이 있으면 슬픈 일이 있고,
즐거운 일이 있으면 괴로운 일이 있게 마련이다.
이처럼 삶의 희로애락이 뒤엉키고 함께 어울림으로써
심금에 와 닿는 그윽한 인생 교향악이 연주되는 것이다."

- '자기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라 / 함현규' 중에서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3-1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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