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시월의 마지막 주말이 내일로 다가왔네요.
요즘 심한 갈증으로 아예 탈수로 쓰러들 지셨는지...
조용~~하고..주말에는 바빠서 쥔장과 나는 보딩 기회가
없을것 같아서 석문호수의 가을 바람을 쐐고 왔습니다.
벌써로 추워서 움추리셨나요???
낮기온이 영상 10도 이상이면 우리네 서퍼들에겐 봄날이랍니다.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입니다. 움추리면 머리도 복잡해집니다.
떠나가는 가을의 찐~한 향기에 취하면 몸도...마음도...생기가 돋아납니다.
요즘 윈드그루 예보가 왜 이리 정확한가요...ㅎㅎㅎ
오늘 석문호수는 초속4.5~5m로 예보와 정확하게 일치를 했답니다.
안개가 껴서 강풍은 아니었지만 깨끗한 선풍기 바람이 불었답니다.
역시 차가운 고기압이 아니면 덤~으로 얹어주는 바람은 없더군요.
한낮에도 가을 안개가 자욱했지만 다행히 제자리 보딩은 될~정도의
바람도 불었고..기온도 영상20도을 웃도는 약간은 더위를 느낄 정도로
포근한 날씨에..엇그제 비가 와서 그런지 수질도 바닥이 보일 정도로
더욱더 깨끗해져서 상쾌함이 더하는 가운데...가을을 물씬 풍기는
더~넓은 석문호에서 보딩 갈증을 풀고 왔답니다.
바람 귀신 영맨님,석문 지킴이 거시기님,석문으로 가는길에 통화가 돼서 합류한
안산의 박규동님과 같이 깊어가는 갈색의 가을 하늘에 오색의 아름다운 카이트로
성급히 날아온 겨울철새와 같이 보딩의 갈증을 풀면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주말...토요일은 예보는 약하지만 뚝섬에서 기다려 볼것이구요.
일요일은 뚝섬과 석문호수 (??) 두곳에서 보딩할~예정입니다.
금주 주말 여러분의 여가시간은 어찌 되시나요...???
★ 하이윈드 카이트보딩 클럽....2007년 146일째 보딩한날입니다.
요즘 심한 갈증으로 아예 탈수로 쓰러들 지셨는지...
조용~~하고..주말에는 바빠서 쥔장과 나는 보딩 기회가
없을것 같아서 석문호수의 가을 바람을 쐐고 왔습니다.
벌써로 추워서 움추리셨나요???
낮기온이 영상 10도 이상이면 우리네 서퍼들에겐 봄날이랍니다.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입니다. 움추리면 머리도 복잡해집니다.
떠나가는 가을의 찐~한 향기에 취하면 몸도...마음도...생기가 돋아납니다.
요즘 윈드그루 예보가 왜 이리 정확한가요...ㅎㅎㅎ
오늘 석문호수는 초속4.5~5m로 예보와 정확하게 일치를 했답니다.
안개가 껴서 강풍은 아니었지만 깨끗한 선풍기 바람이 불었답니다.
역시 차가운 고기압이 아니면 덤~으로 얹어주는 바람은 없더군요.
한낮에도 가을 안개가 자욱했지만 다행히 제자리 보딩은 될~정도의
바람도 불었고..기온도 영상20도을 웃도는 약간은 더위를 느낄 정도로
포근한 날씨에..엇그제 비가 와서 그런지 수질도 바닥이 보일 정도로
더욱더 깨끗해져서 상쾌함이 더하는 가운데...가을을 물씬 풍기는
더~넓은 석문호에서 보딩 갈증을 풀고 왔답니다.
바람 귀신 영맨님,석문 지킴이 거시기님,석문으로 가는길에 통화가 돼서 합류한
안산의 박규동님과 같이 깊어가는 갈색의 가을 하늘에 오색의 아름다운 카이트로
성급히 날아온 겨울철새와 같이 보딩의 갈증을 풀면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주말...토요일은 예보는 약하지만 뚝섬에서 기다려 볼것이구요.
일요일은 뚝섬과 석문호수 (??) 두곳에서 보딩할~예정입니다.
금주 주말 여러분의 여가시간은 어찌 되시나요...???
★ 하이윈드 카이트보딩 클럽....2007년 146일째 보딩한날입니다.
댓글 7
-
sun
2007.10.26 23:04
-
無風
2007.10.26 23:22
비오는날도 새우가 잡히나요??? -
박규동
2007.10.27 08:59
글쎄요. 잘 모르겠는데요...? 비와도 새우 잡으가면 따라 갈께욤..^^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
무풍
2007.10.27 10:16
어제 저녁 고마웠어요...오늘 저녁에 비구름대의 분포도를 봐서 내일 일정은 정하자구여...^* -
無風
2007.10.27 10:53
앗~~오늘 오전부터 10km 장거리 다운윈드 크로스 컨트리 라이딩을 해볼수 있는
남동풍이 석문호수에 불고 있네염....^-^ 거스트님은 아침일찍 온다더니만...아직 소식이 감~감...ㅠ -
전재선
2007.10.27 12:44
그래도 어제 즐라이딩 하시고 어셨네여..
저는 낼 저녁 일이 었어서 아무래도 뚝섬에서 바람을 기다려야겠네여..
석문으로 가군 싶지만~~~~ㅠ.ㅠ -
無風
2007.10.27 15:43
100여km 정도의 가까운 거리이고 교통 체증이 거의 없었는데...
요즘 가을 나들이들을 많이 가는지...상~하행길이 조금씩 막히드라구여.
내일 좋은 바람은 오훗 시간에 불것 같으니까...뚝섬에서 즐~보딩하삼...^*
난~일요일 오전 9시경에 석문으로 떠나요...ㅎㅎㅎ
일요일에 새우잡으로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