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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다리를 건너..바람과 비에 돌만 앙상하게 남은 산을 넘어...
거쎈 해풍을 받으며 강하게 자란 쪽파와 마늘의 주산지인 들판을 지나...
해안도로를 따라 끝까지 가면 길이 끝나나는곳에 위치한
위치한 제2라군이라 칭하는곳은 전세계 카이트서퍼가 아무도
가보지 않은곳..그러나!!! 최고의 바람질과 플랫한 수면으로
환상적인 보딩 장소로 바람을 향한 노-매드의 길은 계속되었습니다.

바람돌이 왈~태풍 불때 딱~한번 수면의 물을 들어올리는
강한 바람을 구경한 이후...잔잔한 수면의 물이 날릴 정도의
강풍은 처음 봤다고 하더군요. 클럽 7짜리,원투맨님 7짜리,
탈레반님 7짜리,독일군님8짜리...모두 강풍 셋팅하고도
딥파워 조절 라인 끝까지 땡기고도 살짝~살짝 오바파워의
바람이었지만...워낙 수면이 잔잔해서 견딜수 있었답니다.

바람돌이와 원투맨님,영맨님은 기억속에 오래도록 남을
짜릿한 기분을 만끽하며 추억의 보딩을 했구요.
독일군님은 컨디션 난조로 별~재미를 못봐서 내일 다시
도전을 하시기로 했답니다. 탈레반님과 붕기님은
아직은 강풍이 무섭기만 해서 기분은 모르겠네염...ㅋㅋㅋ

어쨌던 연일~이어지는 강풍에 몸들은 파김치가 됐지만...
매일 이어지는 생전 경험 해보지않은 새로운 경험과 이벤트로
즐겁고 행복한 나날들을 정신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최대의 한계점까지 넘나들수 있는곳..판랑의 제2라군지역....








판랑 제2라군지역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1-1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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