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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화,수요일 예보는 뚜렷했지만 목요일은 반신반의한 예보였는데
혹시나? 역시나! 였습니다. 없는 시간 쪼개서 카이트보딩을 배우려는
열정하나로 서울서 달려온 박현준님과 미국인 폴님은 카이트 셑팅 연습과
비치 안전에 대한 이론 강습과 동해안 바다 바람만 쐬고 일찍 상경했고
조나단님과 조각배님도 그제 강풍에 고생한 恨을 풀려고 왔지만
오후 3시경 일찌기 미련없이 포기하고 다함께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평택팀,삼척팀,강릉팀 여러분도 남항진 바닷가를 기웃거렸지만
이틀간 원없이 즐~보딩해서 넉넉한 마음으로 모두 귀향길에 올랐습니다.
모두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다음 바람불어 좋은날 또 만나기로 기약하고
서울에 일찍 도착하니 도심의 달궈진 기온 때문인지 잠시 남서풍이
불어서 쥔장이 30분짜리 짧은 보딩 한탕하고 꿈결 같았던 이틀간의
동해안 투어를 마감하고 다음 바람불어 좋은날을 위해 재충전 하렵니다.

주말은 비예보가 있네요. 일요일쯤은 아산만에 남서풍 예보가 있습니다.
주말과 다음주는 기상의 변화가 심해서 장기 예측이 어려워 하루전
번개 투어 모드로 대기해야 할듯 합니다. 일요일 번개투어 대기하세요~~^*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5-11 10:0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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