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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오늘 오이도에선 카이트계의 신동이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0^
바람은 지난 일요일 보다는 조금더 쎈 (초속 10-12m/s)환상의 벳남 바람
카이트 7~9짜리 바람이었습니다.
처음엔 모두들 12-14짜리 셋팅 했다가 오버나서 꼬랑지 내리고...
전원 카이트 교체...했지만 그래도 만만찮은 바람....ㅠㅠ

오늘 오이도는 윈드버드님과 박 성재님의 날이었습니다.
강풍에 모두들 마음놓고 타지 못하는데.....윈드버드님은 보우 9짜리로
여유있게 가장 풍상에서 혼자서 독탕으로 재미있게 즐~보딩하고.....

na78님은 9짜리론 무리인것 같아서 7짜리로 나와 같이 나가서
오랜시간 씨름을 했지만...처음 접하는 오이도의 지형과 조건에
적응이 안되시는듯(오늘은 남남서풍인데...거스트가 있었음)
한국에서의 첫보딩은 다음으로 미루고....

다음으로 박 성재님이 블레이드9짜리로 정풍이 들어오는 관계로
아직 한두번 바디드랙의 과정을 거치고 보딩을 하려고 했으나...
정풍이 들어와서 바디드랙이 불가해서 바로 보딩 시도.....

보딩 요령 설명하고 고~!!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첫보딩에
약 4-5백 미터를 한방에 전~속력으로 질주를 하더라구여...^0^
멀~~리서 과연 돌아올까~?? 지켜보는데...왕복 주행을 한방에 성공..
카이트 보딩의 신동이 탄생하는 순간 이였습니다.

오늘도 잠깐 애기는 했지만 ....레저는 잘~하고 못하고 보다도
항상 겸손한 마음가짐이  더욱더 중요한것 잊지말고 앞으로의
과정도 잘~소화 할수있기를 바라고...오늘 첫~보딩 축하합니다...^*

오늘은 "보우"와 "블레이드" 카이트의 진가를 여실히 보여준 하루 였답니다.
강 인회님도....바비님도...모두들 기존의 카이트로 보딩을 못하고 구경만 하시길래...
강 사장님은 블레이드 7짜리로~바비님은 보우 9짜리로 보딩을 해보시드만...
아무리 강한 거스트에도 안정적인 콘트롤과 안전 세이프티 시스템에 놀라시드군요...^*  
강 인회님은 기존 카이트 처분하고 장비를 교체해 달래드라구여..^^

여기서 국내의 자연조건에 대해서 한번더~집고 넘어 같으면 합니다.
가장 관과하기 쉬운것이 봄,가을에 강한 거스트 랍니다.
그것도 보딩중에(오전 바람과 오후 바람이 풍속의 변화가 큼..!!)
거스트의 폭이 크다는것이 가장 큰 문제랍니다.
이럴때 기존의 카이트로는 탈출을 하지않으면 피할길이 없답니다.

그러나~!!! 블레이드& 보우 카이트는 걱정을 안하셔도 됩니다.
요즘같은 봄철에 가장 조심 해야할~부분이므로 유념들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강한 바람에  즐~보딩하시고...안전보딩 하신 횐님들 수고 많이 했습니다.
오늘도 마무리는  뜨끈~뜨끈한 노천 샤워로 깔끔하게 했답니다..ㅎㅎ
(홍보성 발언이 많은것 같네용...ㅎㅎㅎ 오늘 있었던 사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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