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내일의 가능성"에 도전 하는 것이 "윈드서핑의 정신" (퍼온글)

퍼온글 2005.05.18 16:06 조회 수 : 948 추천:1





“윈드서핑의 정신(精神)”은 과연 무엇일까 ?
이영태 교수의 윈드서핑 박사취득 학위논문에서도 “윈드서핑 정신”에 관하여
약간의 연구가 기억되지만 유념해 볼만하다



태초 요트에서 유래된" nobelesse oblige" 서양 속담에서 보듯
구라파 제국들 왕실에서 왕족들 인격도야를 위한 교육 수단으로 “요트”를 가르처 왔다.
왕실에서 요트를 가르친 것은 요트 타는 방법 보다 “요트의 정신”을 가르치러 한것이다.
즉 "nobelesse oblige"를 가르치러 한것이다.
정통적 요트 정신은 “ 신사(紳士) 정신” 이였다. 요트심판규칙의 근기를 보면 더욱 확연하다.
요트심판이 되기위한 제1의 필수요건은 그 사람의 고뫼한 인품이었다.
윈드서핑도 신사정신에 바탕을 두고 있음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윈드서핑은 “도전”이 기본 정신이다.
요트와는 달리 윈드서핑은 달리지 않으면 넘어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도전적”이다 .
universal joint 발명으로 freestyle sailing이 가능하여 윈드서핑이 탄생했다.
자기만의 온갖 sailing이 가능하므로 창의적이고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하여
sailing을 해야하고 미래 지향적이랴 한다..



윈드서퍼들을 '창조적 자유인'이라고 한다.
창조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특성때문에 윈드서핑은 젊음의 표상이기도 하다.
내일의 꿈을 향하여 달리는것이다. 그러나 내일의 꿈이라는 것이 그냥 오는것이 아니다.
때문에 항상 미래를 준비하고 계속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 윈드서핑의 정신이다.



1970년대말 한강에 윈드서핑이 처음 떳을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것이 무엇인지 아무도 몰랏다..
"윈드서핑" 이름조차 생소한 이 즈음 권희범씨는 80년 10월18일 현해탄을 건넜고
82년 6월 프랑스에서 출발 영국까지 도버해협까지 건넜다.
현해탄을 성공적으로 건넜을때 일본 신문들은 대서특필 했지만
우리나라 신문에는 보도조차 없었다.



그후 이로인해 우리나라에 윈드서핑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당시 어떻게 하여 그가 성공했는가에 대하여 논쟁이 많았다.
지독한 윈드서핑 애호가였든 독일인 BAYER사의 라인하르트 바우어씨의
적극적인 스폰서가 있어기 가능했다고 했지만 나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권희범씨의 담력이랄까 그 윈드서핑의 정신
즉 “도전 정신”이 있었기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막대한 비용때문에
스폰서가 없었다면은 행사 진행자체가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결정적인 것은 그때 광나루에서 윈드서핑을 타든 27살 애숭이 권희범씨의
과감한 도전 용기라 할까 그 정신이다.
그렇다 ! . 바로 그 도전 정신이 이 나라 윈드서핑을 개척할 수가 있었다.



과감히 "도전"을 해 보면은 그곳에 어떤 길이 있기 마련이다.
정주영 현대구룹 회장이 “윈드서핑 정신”을 잘 실천한 사람으로 생각된다.
모든 사람들이 다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 일이지만은
신념을 가지고 과감히 도전하여 드디어 승리의 축배를 마시곤했다.
정주영씨가 살아 계신다면 윈드서핑 정신을 잘 살린 “공로패”를 하나쯤 드리고 싶다.



최근 안두옥씨의 “독도 퍼레이드계획”에 말이 많았다
그 동안 내가 안두옥씨의 이 “독도퍼레이드” 계획을 두둔하는듯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듯하다. 보니까 계획서는 불실하고 실현성에 의문이 가 황당해 보였다.
특히 안두옥씨는 절차를 무시하는 실수를 범하기 까지 했다.
나는 그 무례하고 불실한 독도퍼레이드 계획을 두둔하는 것이 아니다.
비록 미숙하고 황당하기 까지 하지만 그러나 도전해 보려는 그 도전 정신이랄까
“윈드서핑의 정신”이 엿보였기에  그 정신을 격려하고 싶은 것 뿐이었다.
이 글을 쓰는 동기도 여기에 있다.
이러한 면에서 만약 오해가 있었다면은 양해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윈드서핑의 정신.
그것은 신념을 갖고 “도전”해 보는 것이다.
모든 여건이 되었을 때는 그때는 아무나 할 수 있다.
그때 출발은 이미 늦다.
권희범같이 과감히 출발해보는 거다. 윈드서핑의 정신으로 !.
길이 험하고 힘들지라도 참고 견디며 인고의 세월을 보내는거다.
언젠가는 찬란한 '태양'이 비칠 것이다.



윈드서핑을 타자 !
타고 망망 대해 “넓은 바다”로 나가 보자 !
그곳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이젠 작은 이익에 집착하여 “진흙탕 싸움”을 하지 말고
내일의 “무한한 가능성”에 과감히 도전해 보자 !





'윈드서핑 정신'이다.     - Jung S.D.-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7 <B>집합~~뚝도나루에서 떼보딩....^-^ <사진></B> [1] 無 風 2005.05.23 1099
586 일요일(5/22)뚝섬 윈드서핑 대회 및 윈드크루즈..<사진> [4] 쥔장 2005.05.22 1388
585 *토요일 뚝섬 대회 소식..<사진>. [7] 無 風 2005.05.21 1062
584 잠수중인 카이트서퍼 제인소식^^ [4] sam 2005.05.21 1025
583 [re] 싸부님 전상서~ ^^;;;;; [2] 2005.05.29 967
582 <B>뚝섬엔 오전부터 예술적인 바람이....(사진첨부)</B> [3] 無 風 2005.05.20 1018
581 <B>주말 카이트보딩 투어->뚝섬에서...^*</B> [1] 無 風 2005.05.20 886
580 오늘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5] waveman 2005.05.20 1018
579 <B>5/19일~카이트보딩 투어 예정...^-^</B> [4] 쥔장 2005.05.18 992
578 검사결과! [6] waveman 2005.05.18 973
» "내일의 가능성"에 도전 하는 것이 "윈드서핑의 정신" (퍼온글) [2] 퍼온글 2005.05.18 948
576 혹시 6월 5,6일 연휴때 대천가시는 분들 없나요? [2] 최상형 2005.05.18 1073
575 소욕 (少欲)과 지족 (知足) [2] 쥔장 2005.05.16 962
574 <B>*금주는 카이트보딩 교육주간....^-^</B> [2] 無 風 2005.05.16 1055
573 월,화요일 동해안 카이트보딩 투어 예정 無 風 2005.05.15 1066
572 <B>동해 망상 카이트보딩 투어 후기(5/16일 보딩 사진)</B> [2] 無 風 2005.05.17 1477
571 [re]<B> 동해 망상 카이트보딩 투어 후기(5/17일 사진)</B> [2] 無 風 2005.05.17 1083
570 <B>Beautiful-sunday..</B> [1] 無 風 2005.05.15 1017
569 5월 14일 토요일 뚝섬에서 카이트보딩... [2] 無 風 2005.05.14 1196
568 <B>*화창한 오월의 주말은 뚝섬에서.....*^^*</B> [4] 無 風 2005.05.14 869
korsurf88/kor2696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