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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도 보딩의 여운이 남아 혼자 실실거리며 기분을 만끽하고 있는중입니다.
영광의 상처들이 여기저기 있지만... 아주아주 즐거운 투어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바람은 입문하고 처음 만난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