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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영덕에서 환상의 7일간의 카이트보딩 캠핑투어를 마치고 죽변의 초원에서
하룻밤을 지새고 오늘의 보딩 포인트 바람불어 좋은곳을 예측하기 매우 힘든 날이었습니다.
오전엔 간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강릉으로 고고씽~강릉의 남동풍도 오랜만에 불어준
바람이기도 했지만 옥빛 해변 안목에서 만나서 그런지 행운을 잡은듯 반가웠습니다.
아뿔사님 9짜리..민지 8짜리로 아뿔사님은 그동안 강력한 버티기로 뒷발이 힘들었는데
오늘 잔잔한 파도,깨끗한 바람에서 체중을 싣는 감각을 익혀서 앞으로는 더욱더 편안한
보딩이 될것 같구요. 민지도 파랗고 잔잔한 수면에 자신감을 가지고 혼자서 바디로
나가서 보드 신고 스타트...먼~바다까지 고고씽...비치로 들어올수 있을까???
조마~조마~했었는데 체중까지 실린 보딩 자세로 비치로 고고씽~
해변으로 안전하게 상륙~~~~^_^ 아뿔사님도 민지도 행운을 잡은 멋진 하루였습니다.

심회장님,김붕기 현회장님,원투맨님 오랜만에 함께 보딩해서 반가웠구요.
오늘 보딩을 마지막으로 8일간의 캠핑투어를 주말투어를 위해 상경하려 했는데
민지가 보딩맛을 보드니만 내일 하루더 보딩이 하고 싶다고 해서 아뿔사님만
지리산으로 내려가시고 나와 민지는 내일 함께 즐~보딩을 위해 강릉에서 머물고 있구요.
내일은 나와 함께 멋지게 마무리 보딩하고 추억 가득한 캠핑 투어를 마무리 하고 상경 예정입니다.
주말 좋은 바람불기를 기원하구요. 뚝섬에서 만나요....^*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10-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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