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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오늘 오전엔 앞바다에 약하긴 했지만 1시간 가량 바람이
불어서 나와 어쌤님이 한탕씩 몸을 풀고 점심 식사후 오후에는
미호아 라군으로 고고씽~다양한 장소의 변화를 적응하는것도
자연과 함께 하는  카이트보딩에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므로
어제는 미호아 라군 풍상쪽에서 오늘은 라군중 가장 수위가 높고
물이 맑고 바다색이 옥빛으로 좋으면서 풍광이 가장 아름다워
개인적으로 판랑의 라군중에 가장 좋아하는 장소인 미호아
풍하쪽에서 9-10짜리의 부드러운 해풍으로 초,중급자 라이딩은
반자동으로 되는 바람이고 상급자는 트릭 연습하기 최고의 바람에
요즘 모두 연습에 몰입하고 있습니다.카이트보딩을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 설명절 잘~보내시고 건강하세요~~~^_^


PS: 하노이에서 김헌수님 가족4명이 오늘 하이윈드팀에 합류했습니다.
      김치,떡국,떡,라면,초장,고추장등 엄청난 양의 부식을 공수해오셔서
       설~연휴동안 김헌수님 가족 덕분에 한국 분위기가 물씬 풍길것 같네요.
       오시느라 수고하셨구요. 감사합니다.










맑은 바다물에 목욕 재개하고 상쾌하게 집으로 향하는 양떼들....






바람돌이 9짜리 노매드,프리윙님 10짜리,어쌤님9짜리 스위치 블레이드,
군기대장 최명헌 10짜리 C-카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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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3-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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