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re] 북쪽을 다 돌고 나서..

봇대~ 2011.06.14 06:27 조회 수 : 608





첫번째 그림은 북서쪽의 El Cotilo해변.
두번째 그림은 북동쪽의 Flag beach

무풍님, 무슨 렐리를 웨이브보드로 하세요?
대단하십니다. ㅋㅋㅋ
오늘은 북서쪽과 북동쪽투어를 다녀왔습니다. 투어다녀오길 잘 한 듯..
여긴 15미터 이상 불었더군요.

북서쪽은 두 군데를  갔는데, 첫번째 사진에 나오는 곳은 종달리 약간 축소한 듯한 곳이 하나 있었고 다른 한군데는 절벽 사이에 있는 해변인데, 거스트가 있더군요.

제가 도착했을 때는 Full tide가 1시간정도밖에 안남아서 9짜리로 그냥 정신없이 탔는데,
장소가 좀 좁아서 많은 사람들이 타기에는 안좋았구요.

북동쪽의 해변은 바람이 들어올랑 말랑하다가 결국 Low tide에서도 거의 들어오지 않아서
아일랜드에서 온 아저씨들이랑 이런저런 얘기만 하다가 그냥 짐 싸기 그래서 풍하로 밀리는 상황이었지만, 10짜리로 펌프질 몇번 해주고 왔는데, 바닷물이 충분히 들어오지 않으면 바닥의 바위때문에 다치기 쉬울거 같았습니다.
오늘도 수영하다가 바위에 부딪혀서 팔을 크게 다친 사람을 봤는데, 살짝 들어가기 겁나더군요.

이 아일랜드 아저씨들은 틈나는대로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카이트를 타는데, 남미를 적극 추천하더군요.
베네수엘라, 브라질쪽으로..
유명한 스페인 본토의 Tarifa를 절대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여름시즌에는 넘 붐벼서 제대로 하고 싶은 트릭도 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얘기해보니 역시 도미니카외에는 남항진이랑 판랑만한곳은 없는거 같습니다.
특히 판랑라군은 아무리 봐도 탁월한 선택이었던 거 같네요.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8-24 08:5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47 공황장애를 제주바다에 완전히 날려버린 비상맨님의 포효..^^ [4] 풍랑객 2012.10.16 12081
4346 10/14일 뚝섬은 윈드서핑 잔치와 카이트서핑 바람잔치...??" [1] 쥔장 2012.10.14 11456
4345 제주투어 후기 영상이에요 ㅎ [11] file 쿵푸팬더 2012.10.20 10797
4344 2/17일 푸닥거리 바람을 피해 탑짬 씨티 투어 모드로..^_^ [3] file 풍랑객 2012.02.17 10220
4343 [재공지]제6회 목포시장배 국민생활체육전국윈드서핑대회 개최공시서 전국윈드 2012.07.31 3797
4342 *2005년 장비 초특가 할인 판매 안내! [8] 쥔장 2005.09.09 3658
4341 [re]완벽한 카이트보딩 자연 환경이었던 영덕 고래불..^_^ [6] 풍랑객 2012.07.07 3644
4340 4/4일 강릉 첫~투어에서 최고의 바람을 만났습니다. [12] 풍랑객 2010.04.04 3087
4339 *카이트보딩으로 나짱을 정복??? [11] 무풍 2005.01.31 2832
4338 새녘이와 레드의 오늘 뚝섬 카이트라이딩^^ [3] 가스트라 2004.04.19 2568
4337 희망적인 카이트서핑계의 흐름~ [1] 무풍 2004.04.26 2554
4336 오늘도 뚝섬에선 카이트보딩을~~ [12] 무풍 2004.04.20 2501
4335 진달래꽃 사랑이여*김윤진 [1] 선이 2004.04.20 2445
4334 획기적으로 진화된 2011년 신상 카이트/보드 판매. [3] 풍랑객 2010.09.06 2435
4333 내일 금욜날 바람예보좋구요...KBS촬영온답니다^^ [5] file 쥔장 2009.02.26 2357
4332 ♣ 08-09년 겨울 시즌 베트남 카이트보딩 투어 안내. [38] 풍랑객 2008.11.04 2334
4331 오늘 뚝섬엔...환상의 바람이~~ [4] 무풍 2004.04.23 2291
4330 [re] 더~이상 험가님은 바람폭탄이 아닙니다!!! [6] 풍랑객 2009.07.06 2278
4329 베트남 무이네투어 안내 ! [6] 쥔장 2005.01.07 2277
4328 바람좋은날연락주세여^^ [1] 용용이 2004.04.19 2235
korsurf88/kor2696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