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제주도 바람투어도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사업상 바쁜 일정으로 시간을 못내시던 TJ님께서
마지막날 시간을 내셔서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보딩을 하셨습니다.
바람은 아쉽게도 강풍이 아니었지만 금릉해변의 뽀~얀 모래사장~
옥빛으로 영롱한 바다에서 보딩하시고 가셔서 그나마 위안을
삼은 날이었구요.(TJ님과 사모님의 넉넉한 배려 감사합니다..*^^*)
카이트 강습 이틀째인 재홍님도 카이트의 원리를 몸으로
이해하기 시작한 날이어서 약풍이었지만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그동안 일주일여~쉬지 않고 불던 바람도 끝난것 같지만...
내일은 섬속의 섬...우도로 아침에 배편으로 들어가서 약한 바람이라도
불면 재홍님 보딩 강습도 하고 요행히 좋은 바람이 불면
덤바님,모험가님과 함께 아름다운 백사해변과 하고수동 해변에서 보딩도 할~예정입니다.
내일 저녁 비행기편으로 덤바님과 재홍님은 일상으로 복귀할 것이구요.
저와 모험가님은 우도에서 1박하면서 마지막 일정은 바람을 기대하지 않고
느긋한 기분으로 아름다운 섬속의 섬 우도에 하이윈드의 깃발을 꼿으며
마지막을 마무리 하고 31일 밤 비행기로 뚝섬으로 복귀할~예정입니다.
오늘은 뚝섬도 늦바람이 불었다고 하고 5인의 독수리 왕피천 투어팀도
아마도 강한 바람을 맞으며 즐~보딩들 하셨을것이고...제주투어팀도 나름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나머지 울~님들도 행복한 주말 보내셨죠...^*
나머지 일정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바람불어 좋은 뚝섬에서 뵙겠습니다.
일주일여 흐린 날씨를 보이더니..오늘은 구름 한점없이 파란 하늘에 바다도 옥빛으로 영롱하고
기온도 초여름의 날씨여서 비키니 차림의 여성들이 썬텐까지 하더군요...^0^
제주도 섭지코지 신양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석양....
옥빛으로 아름다운 금릉해변에서 보딩하는 TJ님...^_^
금릉에서 성산으로 오는중...
차창가로 바람결에 묻어오는 비자림의 숲향에 취해 차를 잠시 세우고 산림욕을 즐겼답니다..^^
차창가로 바람결에 묻어오는 비자림의 숲향에 취해 차를 잠시 세우고 산림욕을 즐겼답니다..^^
재홍님이 오늘 카이트 기본 교육은 어느정도 익혔으니까...
이제부터 격조 준짱님은 안전교육...
쟌님은 보딩 교육 책임지세용...ㅋㅋㅋ
보스님이 그렇게 할꺼라고 기대하더군요...ㅎㅎㅎ
무사히 돌아왔습니다....ㅋㅋㅋ
봇대님의 고프로로 아주근사한장면많이연출
했으니 낼편집해서 올린다했으니 하루만참으시고요..ㅎㅎ
8#였으면 엄청 하이~가났을텐데 10#도하이~무지났지만...ㅎㅎ
이상으로 독수리5형제 연장자 였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