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강추위의 한파속에 설연휴를 기점으로 따뜻한 날씨가
계속 연출되더니 드디어 아이스의 긴 잠에서 깨어나
두꺼운 얼음 장판이 완전히 녹아 서풍과 함께 어우러져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백파를 연출하며 강력한 북서풍이 불고 있습니다...
자~ 그 동안 보딩을 못하여 애타신 울 횐님들 빨리 뚝섬으로 출동 하세요...
계속 연출되더니 드디어 아이스의 긴 잠에서 깨어나
두꺼운 얼음 장판이 완전히 녹아 서풍과 함께 어우러져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백파를 연출하며 강력한 북서풍이 불고 있습니다...
자~ 그 동안 보딩을 못하여 애타신 울 횐님들 빨리 뚝섬으로 출동 하세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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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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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객
2011.02.09 11:18
판랑도 석달간 하루도 쉬지않고 거친 숨을 몰아 쉬더니..어제,오늘 이틀간 숨고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앞바다 양식장도 호텔쪽으로 이동하고 몰 색갈도 파랗게 맑아지고 파도도 잔잔하고..
나비도 함께 춤출수 있는 부드러운 봄바람으로 바뀔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덤바님과 게쉬타포님도 오늘 아침에 판랑을 떠났고...김헌수님 가족도 오전 10시경
판랑을 떠나 하노이의 일상으로 돌아갈~예정입니다.
그리고 판랑은 오늘 오시는 Na78님과 함께 3명이서 단촐하지만 본격적으로
그동안 여러분들 뒷바라지 하느라 못한 보딩도 하고 생각했던 연습도 하면서
마무리 베트남 일정을 정리할~예정입니다. 귀국 일정을 자연의 순리에 따를 예정이구요...ㅎ
마지막 일정까지 안전하게 보내고 뚝섬의 꽃바람 맞으러 가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
험가
2011.02.09 22:21
사부님! 여기 엄청 추워요 .... 작년 보다 더 추운데 사부님이 오시면 감기몸살 걸려서 안돼요...
날이 완전 풀리면 그때 오세요....
사부님이 진정 귀국길을 서두르신다면 아마 이불속에서 안나오실것 같은데요^^
누구 물정도로 싸나운 진돌이는 아니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