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환상적인 라군 물때입니다...^^>
카이트보딩 강습 일주일여만에 풍상은 물론 점프까지 시도하더니..
오늘은 카이트서퍼가 콘트롤 할수있는 한계점의 바람인 초~강풍에서
최대의 엣징감과 최고의 스피드로 보딩을 했답니다. 오전에는
판랑 앞바다에서 보딩하고 오후 물때에 맞춰서 3라군으로 투어를 갔답니다.
3라군에서 믿기 어려운 일이 있었습니다. 웬만한 중급자도 보딩을 거부할~
강풍에서 보딩 시작한지 일주일짜리가...현장에서 확인하지 않고는
믿기 어러울 정도로 짜릿한 하루였습니다...^^
최여사님도 이런 강풍에서는 처음 보딩을 해봤지만...
하이점프까지 하면서 평소에 느끼지 못할 짜릿함으로 즐~보딩했답니다.
두연이도..최여사님도 최상의 행복감으로 즐거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고
점프도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고 있고 아직 절반 밖에
돌아가지 않지만 오늘 아침부터 빽롤도 들이대기 시작했습니다...^^
거스트 없이 최고로 깨끗한 바람...하루도 쉬지 않고 불어오는 강한 바람...
얕은 수심에 세계에서 가장 플랫한 수면...얕으면서 안전한 바닥...
카이트보딩을 하기에 더~도 덜~도 없는 최상의 조건을 가진곳에서
무풍보다 훨씬 뛰어난 감각을 가진 바람돌이의 강습을 받은 두 사람의
달라진 모습은 한국에서 확인이 가능할것입니다...*^^*
오전에는 판랑 앞바다에서 보딩하고 물때에 맞춰 오후에는 3라군에서
환상적인 보딩을 하고 왔습니다. 내일도 오후에 3시간 보딩할수 있는
물때이고...모래부터는 낮시간에도 풀~타임으로로 보딩이 가능한
최고의 물때이므로 귀국하기 전날까지 매일 라군으로 투어를 갈~예정입니다.
평소에 느끼지 못햇던 충만한 행복감으로 촤여사님과 두연군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구요~월중 라군에서 보딩하기 가장 좋은 물때가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날들은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보딩 시작한 초보자가 우연히 점프가 된것이 아니고..아직은 어설프긴 하지만
어제부터 본인의 의지로 맘먹고 시도한 점프랍니다....^0^
강하게 몰아칠때는 바를 잡을수도 없을 정도로 오바가 나는 바람이었지만...
평수면이라 견딜만했고...나름대로 평소 맛볼수없는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_^
행복의 끝이 어딘지모를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최여사님...^^
팝~자세가 좋아서 하이는 나오는데...점프후~자세를 조금만 가다듬으면
한국 제일의 여성 카이트서퍼가 될것 같네요...아마도 이삼일 정도 하이점프의
두려움이 극복되어 가시는날쯤엔 놀랄 정도로 실력이 향상 될것같습니다..^_^
오바 파워가 나는 극단적인 강풍에도 잘~견디며 가장 짜릿한 경험을 한 두연이는
감정을 억제하지 못할 정도의 희열을 맛본날이었답니다...^_^
워낙이 강한 바람이라 바람돌이가 쫄~쫄~쫓아 다니면서 물속에서 안전하게 터치해주고 있답니다...^^
첫보당한지 일주일여된 두연이가 체중을 모두 실어서 강한 엣징감으로 풀~보딩했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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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객
2011.01.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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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
2011.01.25 13:05
바람의 도시 판랑에서의 2주간의 시간을~~준비되지 않은 몸과 마음때문에 충분히 즐기지 못했던거 같은 아쉬움은 있지만~~
무사히 도착해 쉬고 있어요~~
그간 인연이 되어 만났던 분들의 배려에 감사하고요~~
혹 본의아니게 불편함을 끼쳤던 부분은 너그러운 맘으로 용서해주시고~~
다들 행복하세요~~~ -
게쉬타포
2011.01.25 13:59
아놔;;;; 차 막히면 안되는데 ㅠ_ㅠ
강릉에서 인천 ... 인천에서 베트남... 베트남에서 판랑... 허미.....
낼모레 하루는 주거따!~ ㅋㅋㅋ -
xichlo
2011.01.27 04:29
무풍님 김헌수 입니다.. 예약 고맙습니다.. 하루가 차이는 있네요.. 우리가족은 1/29에서 2/8일까지인데... 조정되면 고맙구요.. 안되도 괜찮습니다... 곧 찾아뵙겠습니다... 혹시 필요하신게 있는지요? -
무풍
2011.01.27 12:29
네 조정 해놓았습니다. 연휴 주말 5~6일 이틀은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것 같습니다.
와서 애기 하기로 하구요. 필요한것 아무것도 없구요. 빨리 보고 싶어요...^*
덤바님 호치민 탄손낫 공항 PM 2시에 12번 기둥만 붙잡고 있으면 픽업 차량 갑니다.
김태진님 가족분들도 PM 11시 30분경 탄손낫 공항 12번 기둥에서 기다리시면 되구요.
100만동씩 예약금 주고 차량 예약 완료했습니다.
룸 예약 현황은
김헌수님 1월28일~2월8일까지 가족룸 예약 완료.
김태진님 1월29일~2월6일까지 가족룸 예약 완료,
덤바님과 게쉬타포님 1월28일~2월10일까지 가든뷰 예약 완료,
엄구님 1월28일~2월6일까지 스텐다드 씨-뷰 예약 완료,
T맨님 2월2일~2월6일까지 스텐다드 씨-뷰 예약 완료,
붕어님은 저와 같이 있을려고 예약하지 않았습니다.
베트남도 우리나라 구정보다 명절이 길고 인구가 많아서
이동을 많이 해서 명절 귀성객들로 매우~붑비는 때입니다.
위 현황 변동사항 있으면 빨리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메뚜기도 한철인지라 설~대목이라 어려움이 많습니다.
감안들 하시고 느긋한 마음으로 편안한 여행길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