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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사람도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듯이...자연조건도 그러하답니다.
판랑은 알면 알수록 신비로운 도시인것 같습니다.
일단은 3년여를 지켜본바..바람이 불지 않는날이 없습니다.
그리고 보딩 환경 또한 리조트 앞바다를 비롯해서
1라군,2라군,3라군등 가까운곳에 각자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환경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서 보딩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주는 곳이랍니다.

오늘도 판랑의 날씨는 흐리고 평상시보다 기온도 낮아서 서늘한
날씨이지만 바람은 여전히 불고 수온이 따뜻해서 보딩할때는 추위를
못느끼고 바깥에 나와 있으면 추위를 느낄 정도의 날씨입니다.

청주 최여사님과 부산 어쌤님은 여전히 한국의 우먼파워를 과시하듯
아침부터 쉬지 않고 어쌤님은 풍상에서 풍하로 오는것이 힘들 정도로
라이딩 자세가 안정이 됐고..요즘은 스위치-턴 연습에 여념이 없습니다.

최여사님은 계속 바람돌이의 코치를 받은 덕분에 점프도 잘~되고
자세도 많이 교정이 돼서 본인도 만족한듯..표정이 매우~밝습니다.
오늘부터 빽롤 진도로 나가려고 했는데 점프 자세 교정 때문에
하루 미루고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빽롤 연습을 하기로 했답니다.

최여사님의 아들 두연군의 실력이 하루 보딩을 할때마다
놀랄 정도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엣지와 바의 파워 강약만
조금 숙달이 되면 카이트보딩 입문 일주일만에 풍상은 오늘 끝났구요.
라군에서 이틀 정도만 다듬으면 점프까지 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판랑의 오고 가는님들 모두 바람불어 좋은날의 행복을 누리면서
베트남 판랑에서 넘치는 풍족함으로 신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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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군 보딩 사진 빠진것들......)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1-3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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