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판랑은 바람 확률 100%로 작년부터 금년까지 판랑을 다녀가신분들
무두 강풍에 시달리긴 했지만 어쨌던 하루도 쉬지않고 보딩한 한해였습니다.
20여일 일정으로 판랑을 찾아오신 비치월드팀 여러분들도 판랑 앞바다와
1,2,3 라군과 깜란해변,나짱해변등을 다니면서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오늘 보딩을 마지막으로 내일 아침 기차편으로 호치민을 통해서 귀국길에 오릅니다.
오늘 판랑 앞바다는 평소와 다르게 온~바다가 옥빛으로 아름다웠습니다.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물론 바람은 강풍이 몰아치고
물때도 사나흘 정도 맞지를 않아서 라군 투어는 취소하고 앞바다에도
바람이 좋아서 마지막 열정을 쏟으며 즐~보딩했습니다.
판랑에서 많은 추억을 간직하고 마지막날 보딩하시는 여러분을 위해
강풍에 보딩하는중에 아름다운 무지개가 앞산 꼭대기에 결려서 장관이었답니다...^^
3라군 투어를 갈때마다 사립문을 열어주면서 친절하게 보딩을 하도록
배려해주는 집에서 팔팔하게 살아있는 타이거 쉬림을 아이스박스로 한박스
비치월드팀에서 구입을 해서 오늘 저녁은 푸짐한 새우 파티가 있었답니다...^^
바람의 노-매드길...많은 추억들 간직하시고 안녕히들 가시구요...^*
그동안 벳남을 다녀가신분들도 모두 좋은 추억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되기를 바랍니다.
또~오시는 여러분들도 작은 행복에도 만족하면서 아름다운 추억들 만들어가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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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종도 쪽으로 가볼까하는데.....오늘도 바람이 영~~~~
그래두 일단은 이곳저곳 포인트 답사겸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