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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보라카이보다 2배정도 넓고 성게도 없고 산호 부스러기도 없는 판랑의 북쪽에
위치한 제3라군에는 전혀 바람이 없을것 같은 무풍예보에도 바람이 불었습니다.
판랑은 알면 알수록 신비로운 바람의 도시로...무이네의 수많은 서퍼들이
판랑의 바람소식을 듣고 몰려들고 있습니다. 유라알 같이 플랫한
라군에서의 보딩은 한번 맛을 보면 강하게 중독되는 현상이 있어서
앞으로 더욱더 많은 무이네 서퍼들의 이동이 있을것 같아서 약간 걱정스럽기까지 하네염..ㅋ

어쨌던 우리도 무이네 카이트서퍼들과 함께 두어시간 화끈하게 즐~보딩했구요.
두연군이 드디어 먼~바다를 향해 멋지게 양방향 보딩을 했습니다.
두연군도...최여사님도 행복이 넘치는 하루였구요.
어쌤님도 오늘 처음으로 하네스에 체중이 실리는 강한 엣징감을
느끼면서 풍상과 풍하를 마음대로 오가며 즐거운 하루였다고 합니다.
비치월드 독일군을 비롯한 원투맨님,붕기님,연탁님도 갈날이
가까워오자 급한 마음에 연~신 뛰고 돌리면서 남은 열정을
판랑의 제3라군에 모두 쏟고 왔습니다. 저녁에는 최여사님이 마련한
두연군의 첫보딩-턱 파티로 발동 걸린 두연과 바람돌이는 처음으로 판랑 시내
가라오케에서 밤문화 탐방까지 하면서 매일~색다른 경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판랑

물고기는 물 속에 있을 때는 그 어느 곳으로든 갈 수 있는 자유와 행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고기는 자신이 자유롭고 행복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 땅 위에 올라오고  난 후에야 비로소
그때가 행복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판랑에 피는 꽃의 향기도 인연의 끈이 닿는 사람들만 맡을수있답니다......*^^* (좋은글중에서...)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1-3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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