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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요즘 기상은 예측도 어렵지만...풍향에 따라 피서객들을 피해서
보딩 장소를 선정하기도 쉽지 않은 나날들이지만...주어진 환경에
맞춰서 최선의 장소에서 개개인의 느낌은 다르겠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보딩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동해바다는 북동풍이 불어서
강릉 송정에서 자리를 잡으려다 풍속이 약해서 북동풍 보딩 조건이 좋고
주변 풍광도 쾌적하고 좋은 호산으로 na78님,T/J님,낙하산님,부산 어쌤님,
거풍님,원투맨님과 함께 내려가서 무두 즐겁고 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낙하산님과 원투맨님은 카산이의 고향 앞바다인 장호항 앞까지 풍상으로
올라가서 내려오면서 카산이는 터키로 떠난후~가장 후련하게 갈증을
날려 버리면서 카산이에겐 추억속에 오래도록 남을 즐~보딩의 날이었고...
원투맨님은 강릉 비치월드 넘버2의 자리를 굳건히 다지려는듯
원풋 보드오프를 강릉 서퍼중엔 처음으로 시도했는데 제법 완성도가 높게
성공을 하면서 신나게 보딩했습니다. 행복의 진정한 값을 본인이 아니면
누구도 알 수 없겠지만 오늘 카산이는 벅찬 행복을 맛본날 이었습니다...*^^*


보기보단 바람질도 매우 좋았고 묵직한 바람이어서
어쌤님도,na78님도,거풍님도 즐~보딩하고 T/J님도 바디드랙 연습을
하시고 휴식후 워터스타트를 시도해보려 했는데...5시를 넘기면서
바람이 약해져서 내일로 미루고 강릉으로 올라오던중에
카산이 누님이 하는 장호항 횟집에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주말 보딩 일정도 토요일은 강릉에
남동풍의 가능성이 있어서 강릉으로 올라왔습니다.

주말은 Na78님은 광주로 내려가시고 미군 마이클도 강릉에 내려와서
엊그제 이집트에서 날아온 칼과 같이 바람을 기다리고 있구요.
일요일은 T/J님 따님이 카이트보딩에 입문하기 위해 합류 예정입니다.
자연를 향한 여러분의 열정이 있는한 무풍의 카이트보딩 유랑길은
오늘도...내일도...계~~속 됩니다....^*


PS;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강릉은 남동풍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요즘 기상이 매우 불규칙해서 투어 공지를 할수가 없습니다.
      현장에 내려와서 같이 움직이지 않으면 어려울것 같습니다.
      일요일은 강원남부 & 남해동부 해상의 바람이 매우~좋을것으로 예상됩니다.





8/13알 호산











남의 좋은 점을 보는 것이 눈의 베품이요.
환하게 미소짓는 것이 얼굴의 베품이요.
사랑스런 말소리가 입의 베품이요.
자기를 낮추어 인사함이 몸의 베품이요.




곱고 착한 마음씀이 마음의 베품이니
베풀 것이 없어서 베풀지 못함이 아니라
베풀려는 마음이 고갈되어 있는 것임을 알라........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8-1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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