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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초~절정을 치닫는 피서철이어서 풍랑길을 떠날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그나마 주말 바람예보가 있어서
많은 횐님들이 나오셔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히려 했으나..
토요일은 긴~기다림의 하루였습니다.

스카이버님,헐크님,봇대님,낙하산님,엄구님,수달님과 사모님,
허클님,돌고래님,낙하산님,NA78님,쟌님,준짱님 부부,크루즈님,
모험가님,덤바님,새로 가족이 되신 여성회원 써니님등
많은분들이 남풍과 남남서풍으로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그나마 수문이 반쯤 열려서 기대를 가지고 기다리다가
헐크님,봇대님,모험가님만 간신히 틈새 바람을 이용해서
수중보에 도착할수 있어서 한두시간 즐~보딩 하는것을
나머지 횐님들은 바라만 본~하루였습니다.

그나마 여성의 특혜를 누린 엄구님과 써니님 그리고
준짱님은 윈핑과 수상스키로 잠시 바람의 갈증을 식혔습니다.
오늘과 같은 긴~기다림의 시간속에서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배우고 한결같은 물의 흐름같이 흔들림이 없어야
내일의 상큼하고 신선한 바람을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하기 위해 낙하산님이 마련한 저녁 만찬으로
바람의 행복을 대신한 하루였습니다...^* (차칸 카산님~잘~먹었어요...ㅎ)

집 떠나면 개고생 하는 피서철이어서 오늘(일요일)도
뚝섬 바람이 어제보다는 좋은 풍향~풍속이길 바라는
새로운맘~새로운 기다림의 시간으로 팔월의 첫날을 열어봅니다...^^  



2011년 카브리나
















양귀비꽃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되자.

바람에 떠가는 구름과 고요히 흐르는 강물위에서
깊은 진리를 깨닫는 우리님들은 삶을 즐길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어떤 환경을 사랑하느냐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느쪽이 더 좋고 더 나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들이 어떤 환경에 놓이더라도 유유자적하는 경지에는
이르지 못할지 언정 평소에 체험의 폭을 넓히고 적응력을 길러서
정신적 여유를 가지면 인생의 참맛을 아는 삶의 지혜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언제나 우리에겐 내일을 기다리는 희망의 시간이 있어 참~좋은것 같습니다...*^^*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8-1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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