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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5/28일 집채만한 파도에 전율을 느낀 남항진 보딩.

풍랑객 2010.05.28 19:23 조회 수 : 1230

발이 시릿할정도로 물도 차갑고 높은 구름이 많이 낀~날씨였지만
도착하면서 부터 남항진은 10짜리도 살짝~살짝~오바가 날~정도로
환상적인 바람이 불었습니다. 거시기님,칼,경미님,붕기님,덤바님,
원투맨님,뻬빠님이 4~5m 정도의 높은 파도에 도전하면서 짜릿한 보딩을 했습니다.

경미님과 뻬빠님,칼은 높은 파도를 넘지 못하고 말았지만
처음으로 높은 파도에 보딩해보는 덤바님도 이런 파도는 처음인데
두세번 도전을 하드니 곧~적응해서 파도의 젼율을 온~몸으로 느끼며
들보딩했답니다.붕기님과 원투맨님도 강릉의 NO2와 3의 실력을
과시라도 하듯 즐~보딩했구요. 붕기님의 넘버3 탈환을 축하드립니다...ㅎㅎㅎ

오랜만에 좋은 바람과 높은 파도에 온~몸에 전율을 느끼면서
짜릿하게 즐~보딩해서 가슴속 깊은곳에 잠자던 열정을 쏟아서
그런지 며칠간 속썩이던 감기도 뚝~~떨어져 나갈정도로 후련하게 보딩했구요.

자연과 함께 하면서 언젠가는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고
거친 파도가 유능한 선원을 만들듯이 도전해서 파도를 넘어본 사람만이
웨이브 보딩의 짜릿함을 맛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내일까지는 남항진에서 보딩할~예정이구요.
일요일은 풍향이 바뀔것 같아서 바람따라 남쪽으로 내려갈것 같습니다.
일요일 장소는 바람이 부르는곳으로 갈것 같습니다.....ㅋ
활기차고 행복한 주말들 보내세요....^*

남항진 덤바
이렇게 높은 파도는 첨~봐요...ㅋㅋㅋ

5/28일 남항진

오늘부터 교육을 시작한 게쉬타포의 친구....이름이 뭐지요?

























짜릿하게 파도를 타며 열정을 불태우는 덤바님....^^
열정의 불꽃은 자기가 좋아하면서 즐겁게 도전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타오르지 않은답니다......













강릉 붕기님
높은 파도를 헤치고 덤바님과 즐~보딩한 밥먹는 마을 붕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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