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사흘간의 풍랑길도 안전하게 잘~마치고 왔습니다.
금요일 첫째날은 너무 좋은 바람에 전원이 열정을
불태운 뜨거운 날이었고 토요일은 스치는 바람에 아쉬움이
남는분들과 나름 만족한분들과 희비가 교차 했지만
뚜렷하게 예보가 없었던 연휴 기간동안의 풍랑길 치고는
바람도 좋았고 좋은 사람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한번 지나가 버리면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생애 단 한번 밖에 주어지지 않는 소중한 시간과 만남의 인연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때~그때 주어진 조건에 감사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누릴때 우리들의 삶은 풍요로워지고 건강해집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배려로 몸은 힘들었어도 가슴 벅찬 나날이었구요~
자연과 함께 하면서 부드럽고 넉넉해진 마음으로 초여름의 변덕스런 날씨에
건강들 잘~챙기시고 바람불어 좋은날을 기다리는 셀레임이 있는 행복한 시간되세요~^*
엄구님을 비롯해서 부산의 어쌤님,평택의 파랑새님,청주의 항인바바애님,
서울의 지영님,윈핑걸,강릉의 경미님등 여성 카이트서퍼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서
한국 카이트보딩의 앞날이 매우 밝습니다...미녀~카이트서퍼님들 화이팅~~^^
살바람--봄철에 부는 봄바람이지만 아직은 겨울의 차가운 느낌이 가시지 않은바람.
◑동쪽에서 부는바람;샛바람/◑서쪽에서 부는 바람;하늬바람
◑남쪽에서 부는바람;마파람/◑북쪽에서 부는바람;높바람
골바람(valley wind)
골짜기에서 산등성이로 불어 올라가는 바람으로 곡풍(谷風)이라고도 합니다.
낮 동안의 햇빛에 의해 산의 비탈면과 골짜기는 다른곳에 비하여
가열되어지면 부근의 공기가 따뜻해 집니다.
이 더워진 공기는 밀도 차에 의해 부양력(浮揚力)이 생기므로
산의 비탈면이나 골짜기(남항진 남대천 골..)를 따라 상승합니다.
여름에 산에 올라갔을때 시원하게 느껴지는것은 바로 이 골바람이
산의 비탈면을 따라 계속 공급되기 때문입니다.
이바람은 햇빛이 강하게 내려 쪼일때 뚜렸하게 나타나며
구름이 많은 흐린날에는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만일 지도가 지형과 다르다면 지도가 잘못된 것이다.
우리 는 많은 것을 시행착오를 겪은 뒤에야 깨닫게 된다.
이 깨달음이 모여 인생의 지도를 만들어 나간다.
결국 인생이란 지금 발을 딛고 있는 현실에 맞게
머리속에 지도를 수정해나가는 과정이다.
방황하는 영혼이라고 해서 모두 길을 잃은 것이 아니다.
인생에는 미처 다 가볼 수 없는 여러 갈래길이 있다.
그 여러 갈래길 사이에서 잠시 이탈하거나 행로를 변경하는 것은
방황이 아니라 오히려 행복한 모험일 수 있다.
에너지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 에너지도 마찬가지여서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지요.
낮에 해가 지표를 가열합니다. 하지만 지표의 각부분이 비열이 다르기 때문에
데워지는 속도와 열의 양이 다르게 됩니다.
(비열이라는건 열을 받아들이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모래와 같은 것은 빨리 데워지고 빨리 식지요, 물은 모래보다는 덜합니다.
지표는 숲, 사막, 바다, 호수 처럼 수많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각각 열을 받아들이는 속도와 열을 내보는 속도가 다르게 됩니다.
그래서 고기압 저기압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다시 설명드리면,
모래와 같은 물질로 이루어진 곳은 태양의 열에 빠르게 반응하여
주변공기가 빠르게 데워지고 데워진 공기는 가벼워져서 상승합니다.
그러면 그 곳은 저기압(기압이 낮아진경우)가 됩니다.
반대로 물이 있는 곳은 서서히 데워지거나 물이 차가울 경우,
대기가 차가워져서 고기압이 됩니다.
바람은 바람인채로 그냥 두어라....
바람을 내손에 움켜쥐는 순간 바람은
생명력을 잃어 버리고 한줌의 공기가 된다......
금요일 첫째날은 너무 좋은 바람에 전원이 열정을
불태운 뜨거운 날이었고 토요일은 스치는 바람에 아쉬움이
남는분들과 나름 만족한분들과 희비가 교차 했지만
뚜렷하게 예보가 없었던 연휴 기간동안의 풍랑길 치고는
바람도 좋았고 좋은 사람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한번 지나가 버리면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생애 단 한번 밖에 주어지지 않는 소중한 시간과 만남의 인연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때~그때 주어진 조건에 감사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누릴때 우리들의 삶은 풍요로워지고 건강해집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배려로 몸은 힘들었어도 가슴 벅찬 나날이었구요~
자연과 함께 하면서 부드럽고 넉넉해진 마음으로 초여름의 변덕스런 날씨에
건강들 잘~챙기시고 바람불어 좋은날을 기다리는 셀레임이 있는 행복한 시간되세요~^*
엄구님을 비롯해서 부산의 어쌤님,평택의 파랑새님,청주의 항인바바애님,
서울의 지영님,윈핑걸,강릉의 경미님등 여성 카이트서퍼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서
한국 카이트보딩의 앞날이 매우 밝습니다...미녀~카이트서퍼님들 화이팅~~^^
살바람--봄철에 부는 봄바람이지만 아직은 겨울의 차가운 느낌이 가시지 않은바람.
◑동쪽에서 부는바람;샛바람/◑서쪽에서 부는 바람;하늬바람
◑남쪽에서 부는바람;마파람/◑북쪽에서 부는바람;높바람
골바람(valley wind)
골짜기에서 산등성이로 불어 올라가는 바람으로 곡풍(谷風)이라고도 합니다.
낮 동안의 햇빛에 의해 산의 비탈면과 골짜기는 다른곳에 비하여
가열되어지면 부근의 공기가 따뜻해 집니다.
이 더워진 공기는 밀도 차에 의해 부양력(浮揚力)이 생기므로
산의 비탈면이나 골짜기(남항진 남대천 골..)를 따라 상승합니다.
여름에 산에 올라갔을때 시원하게 느껴지는것은 바로 이 골바람이
산의 비탈면을 따라 계속 공급되기 때문입니다.
이바람은 햇빛이 강하게 내려 쪼일때 뚜렸하게 나타나며
구름이 많은 흐린날에는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만일 지도가 지형과 다르다면 지도가 잘못된 것이다.
우리 는 많은 것을 시행착오를 겪은 뒤에야 깨닫게 된다.
이 깨달음이 모여 인생의 지도를 만들어 나간다.
결국 인생이란 지금 발을 딛고 있는 현실에 맞게
머리속에 지도를 수정해나가는 과정이다.
방황하는 영혼이라고 해서 모두 길을 잃은 것이 아니다.
인생에는 미처 다 가볼 수 없는 여러 갈래길이 있다.
그 여러 갈래길 사이에서 잠시 이탈하거나 행로를 변경하는 것은
방황이 아니라 오히려 행복한 모험일 수 있다.
에너지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 에너지도 마찬가지여서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지요.
낮에 해가 지표를 가열합니다. 하지만 지표의 각부분이 비열이 다르기 때문에
데워지는 속도와 열의 양이 다르게 됩니다.
(비열이라는건 열을 받아들이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모래와 같은 것은 빨리 데워지고 빨리 식지요, 물은 모래보다는 덜합니다.
지표는 숲, 사막, 바다, 호수 처럼 수많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각각 열을 받아들이는 속도와 열을 내보는 속도가 다르게 됩니다.
그래서 고기압 저기압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다시 설명드리면,
모래와 같은 물질로 이루어진 곳은 태양의 열에 빠르게 반응하여
주변공기가 빠르게 데워지고 데워진 공기는 가벼워져서 상승합니다.
그러면 그 곳은 저기압(기압이 낮아진경우)가 됩니다.
반대로 물이 있는 곳은 서서히 데워지거나 물이 차가울 경우,
대기가 차가워져서 고기압이 됩니다.
바람은 바람인채로 그냥 두어라....
바람을 내손에 움켜쥐는 순간 바람은
생명력을 잃어 버리고 한줌의 공기가 된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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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
2010.05.24 08:45
-
독일군
2010.05.24 08:57
인사가 늣었십니더
멀리 부산서 오신 어쌤님 3일간 카이트보딩 수확은 있으셨는지요
그리고 잠자리는 불편하지 않으셨는지 뭐 하루는 차에서 주무셨다는말도 들리고
그러면 주지 스님과 로맨스는 시간이 없었겠네요
(내가 왜이리 신경 쓰지 . . . )
보딩이 잘안되면 다른거라도 획기적인 ? 가 있어야 되는디.
아 - 스님 스트립쑈하는거 똥그란 엉덩이와 ㅋㅋ 도 관람 하셨으니
큰 수확있었군요
즐건시간 스트레스가 확 - 달아나 깨끗하실겁니다 활기찬 월욜.힘차게 출발 !!! -
자~~~영~
2010.05.24 09:30
제 사진은 늘 물속에만 있는거 밖에~~~
뭐 저는요 바라는 것도 얻을려고 하는 것도 없고요~~아카시아 향 만으로도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
$$$
2010.05.24 10:35
남항진 . .
항상 바람이 끊이지 않는 곳 . .
맑은 바다와, 청정 해변의 모래 . .
이국적인 참으로 이국적인 곳입니다.
언제 한번 가족들을 데리고 오고 싶은 해변입니다.
다들 즐거운 보딩을 보니 덩달아 엔돌핀이 쏟아져 나옵니다.
여성카이터 . . 4분이 모두 모이셨군요.
저도 후배 여자 의사선생님들 우리 클럽에 마니마니 모셔와야 겠습니다.
맨날 진료실에만 갖혀있어 햇볕한번 제대로 못받는 악조건인데 . .
엄구님, 실력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군요 . .
이 모든 투어와 즐거움은 항상 무풍형님의 연출이 있어야 가능하겠죠.
사진들을 보니, 한편의 지휘자와 어우러지는 관현악단 처럼 보입니다.
- 다이몬 - -
경미
2010.05.24 13:23
푸하하하 독일군 너무 웃겨요. ㅋㅋ
-
덤바
2010.05.24 13:29
독일군님 ㅋㅋㅋㅋ 안방마님한테.......어쩌실려고 ,,...ㅋㅋㅋ -
독일군
2010.05.24 19:48
그정도 가지고 어쩌면 지금까지 살았겠습니까
그리고 경미님 원투맨 마누라한테 자박셍이(머리카락) 다 빠지기전에 조심해요
엄청 무서워 원투맨 조금만 잘못하면 개박살 난다니까 -
허클
2010.05.25 04:40
독일군님 대박!!!
왜이리 재밌으신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때~그때 주어진 조건에 감사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누릴때 우리들의 삶은 풍요로워지고 건강해집니다.
---->요것이 정답
첫번째 사진은 스틸이아니라 스토리가있는 사진이군요.
줄메고 연띄우고 신나게라이딩하는 동료들을 바라보는
빨리 바다로나가야한다는 급한 마음도 보이는 -
돌고래
2010.05.25 12:43
무풍님 기도해주십시요
고래가 2주째 로또를 구매했는데 이제 번호를 확인할 시간입니다
당청되면 그놈의 벤츠 투어차랼 한대 팍 구해드립니다
덜덜거리지만 정들었던 투어차 ~~~~ -
자~~~영~
2010.05.26 12:39
독일군님 찐짜 부지런하십니다. 강릉회원 관리에,무풍도사님 중매, 타포 주변 여인네 단속에 카이트까지 타실려니??
어찌 맘 놓고 짬프가 되겠습니까?
-
자~~~영~
2010.05.26 22:28
이 노래 제목이 뭐죠?
넘 슬퍼서 눈물이 다 나와요~~ -
풍랑객
2010.05.27 11:58
독~하신줄 알았더니...감성은 아직 쬐끔~남은 모양이군요...^&^
마누라한테 그렇게 다정히 먹여줘봐라
이 사진보면 곧 개박살 날것 같은데 독일군이 경고하는데
원투맨 너무 여자 회원들한테 신경쓰는거 같은데 걱정된다